▒▒▒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흥국생명 경영진을 처벌하고 해고를 복직시켜라!
허영구
3934 1367  /  406
2012년 01월 19일 15시 30분 56초

흥국생명 경영진을 처벌하고 해고를 복직시켜라!

 

이곳을 지나치는 서울시민여러분! 오늘 우리는 태광그룹 흥국생명 경영진의 불법에 대햏 법원이 명확한 처벌을 내리 것과 부당하게 해고당한 노동자들이 직장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며 이 자리에 있습니다.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검찰조차도 2대에 걸쳐 회사돈을 빼 돌려 불법자금을 조성한 태과그룹 경영주들을 법원에 기소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이들에 대해 조속한 판결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헌법, 상법을 포함한 모든 금융관련법률은 회사의 돈을 불법으로 빼낸 경영진들에 대해서는 엄단에 처하고 경영일선에서 배제하는 법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처럼 회사돈 수천억원을 불법비자금으로 빼돌린 죄는 엄중하게 문책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경영권을 박탈해야만 합니다. 그 이후 주주와 직원들의 민주적 절차와 결정에 따라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꾸어야 합니다. 불법을 저지른 당사자들이 기업의 경영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해고된 노동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개인은 물론이고 가족들의 고통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지금 당장 직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불법을 저지른 경영진은 구속되지 않은 채 조폭 장들처럼 큰 고급병상에서 아픈 것을 가장 한 채 돈 벌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닙니다. 법원은 당장 이들을 단죄해야 합니다. 이명박 정권도 임기가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행정력을 동원해 태광그룹의 불법을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2012.1.19.목, 흥국생명 해고자 복지투쟁위원회 집회, 흥국생명 본사 앞)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UJ88WP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3174
산사나무
2011.09.29 1029/169
3173
새기운
2011.09.29 1065/180
3172
사노련 공대위
2011.09.29 954/182
3171
노민평
2011.09.28 1163/182
3170
노동자
2011.09.28 945/188
3169
법률센터
2011.09.26 949/196
3168
인권뉴스
2011.09.26 1127/198
3167
노동전선
2011.09.26 1287/232
3166
찰스 다윈
2011.09.25 991/202
3165
돌민
2011.09.25 1049/203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