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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7일[희망텐트촌 32일차] 학생들도 이곳, 쌍용차를 지켜내겠습니다
쌍용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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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08일 00시 15분 2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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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생활을 보내기 위해 여러대학교 학생 친구들이 50여명이 모여 세미나를 하고, 해고노동자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주간을 노동자들을 찾아가며 노동투어를 했다.  첫번째 찾아간 곳은 1500일 가까운 투쟁을 전개하는 전국 학습지 노조 재능교육이었다. 5번째 겨울을 맞이하는 재능교육 여성노동자동지를 보며, 끈기와 깡다구를 느끼고, 자본에 결코 물러서지 않는 비타협적 노동자정신을 배웠다. 그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콜트콜텍지회다. 콜트콜텍지회노동자는 지금  부당해고에 고등재판 승소를 비롯하여 여성노동자 차별, 사측의 폭력행위등 많은 재판에서 승소를 하고 대법원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콜텍콜트 노동자는 5년이라는 긴 세월을 투쟁하면서 경제적 심리적으로 많은 상처를 받아왔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속히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하여 해고 노동자가 희망을 찾았으면 한다고 했다. 2주간의 마지막 일정으로 평택 희망텐트촌을 찾았다고 했다. 2009년 '쌍용차 옥쇄파업'때 연대하러 쌍용차를 찾았는데, 그때 폭력경찰에 맞아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 이후로 오지 못했는데 오늘에야 희망텐트촌을 찾았다. 너무 늦게 와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 투쟁하는 노동자가 중요하다. 이 추운날씨에 투쟁하는 동지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참가한 학생들이 쌍용차 해고 노동자동지들이 하루 속히 공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름다운 연대를 하겠다"고 하였다.  
희망텐트촌 32일차 촛불문화제에 참석하여 다양한 율동과 연대지지 발언을 해 주었다. 이 추운날씨에도 대학생동지들이 아름다운 율동으로 희망텐트촌을 환하게 밝혀 주는 뿐만 아니라 해고노동자 가슴에 희망이라는 나비 한마리가 들어왔다. 연대지지 발언에서는 학생들이 연대하여 희망을 같이 만들며, 함께 하자고 하였다.
마지막 공연으로 9명의 대학생들이 나와 '카드섹션'을 보였다. "절망의 공장을 희망으로 학생들도 이곳, 쌍용차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카드섹션이 펼쳐졌을때는 아름다운 연대의 소중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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