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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다자원'에 맞선 원주 중부일반노조 재활용선별센터분회 전면파업 4일차
중부일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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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8일 12시 29분 18초
사회적 기업 '다자원'에 맞선 원주재활용선별장분회 전면파업 4일차! 사회적 기업 '다자원'에 맞선 재활용선별장분회 전면파업 4일차! 오늘도 힘차게 아침 출근투쟁으로 하루를 시작 하였습니다. 파업 4일차, 추운 날씨에도 집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원주시는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야 할 청소업무를 2001년 민간위탁으로 구조조정 하면서 공무원 신분이던 환경미화원들은 비정규직 노동자로, 노예신분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환경미화원들은 해마다 고용불안에 떨며 추운 겨울 날씨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에 맞서는 투쟁은 또 다른 형태의 민간위탁에 맞서는 투쟁입니다. 사회적 기업은 정부가 환경미화원들의 직접고용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합니다. 원주시가 책임져야 할 환경미화원들을 왜 사회적 기업에게 위탁하는 것입니까?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사회적 기업에게 퍼주고 노동자들에게는 민간위탁을 확산, 고착화시키려는 것 아닙니까? 우리는 오늘 원주시장을 만났습니다. 원창묵 시장님께 "사회적 기업은 변종된 민간위탁이므로 환경미화원들은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명을 전달하였습니다. 똑같은 민간위탁인데 사회적 기업이라는 이유로 원주시에서 잘못에 대해 처벌하지 않는다면 그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돌아옵니다. 노동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도 사회적 기업이란 이름으로 좋게 포장한다면 그것은 더 개악된 민간위탁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러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항의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금은 비록 소수가 외롭게 투쟁하고 있지만 이것은 결국 전국적인 환경미화원들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에 관한 문제입니다.내일도 더욱 힘차게 투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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