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원주 한미FTA반대 촛불집회에서 사회적 기업 다자원 규탄 선전전 진행
중부일반노조
3746 1300  /  327
2011년 11월 18일 19시 03분 10초

원주 한미FTA반대 촛불집회에서 사회적 기업 다자원 규탄 선전전 진행

11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 시내 중앙농협앞에서 한미FTA를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그 곳에서 현재 원주지역 투쟁 사업장인 중부지역일반노동조합 재활용센터 분회 조합원들이
사회적 기업 다자원을 규탄하는 선전전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한미 FTA는 노동자들의 고용불안과 노동조건의 후퇴를 더욱 가속화시켜갈 것이고
절대다수의 노동자들이 노동기본권 조차 보장받을 수 없는 무권리 상황로 몰아갈 것입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한미FTA가 체결되지 않은 지금 이순간도 우리의
고용은 충분히 불안하고 노동조건은 충분히 후퇴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권리는 이미 넘칠 정도로 박탈을 당하고 있습니다.
 
중부일반노조의 대부분의 조합원을 차지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은 이미 10년전부터 이러한
무권리 상태로 전락해 있었고 최근에 들어서야 투쟁을 통해서 과거의 상태를 만회해
가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전국의 환경미화원들이 민간위탁 철폐, 직접고용 쟁취를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회적 기업을 칭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이것이 대안이라'말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우리의 고용과 노동조건을 처참하게 짓밟은 민간위탁 사업을 맡고 들어와서,
우리의 사장이 되어서, 우리에게 '이것이 대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대안입니까!
 
우리의 현실은 이다지도 처참하고, 더 많은 투쟁, 더 치열한 저항이 필요한데
그저 '사회적 기업' 만들어서 '우리끼리 잘 살면 된다'고요.... 그러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요...
그러면 우리는 더 이상 FTA반대 집회를 할 필요도 없고 노동조합을 조직할 필요도 없는 것 아닙니까
'사회적 기업' 만들면 되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현실을 보다 더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게 그렇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현실은 보다 많은 투쟁, 보다 많은 저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동조건의 개악과 고용불안을 끊임없이 방치하고 있습니다.
노동법은 개악되고 있고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으로 떨쳐 일어나기에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정규직은 씨가 말랐고 청년실업률은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미FTA라는 것으로 총노동에 대한 총자본의 공격이 우리의 미리를 암흑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노동자들은 계속 투쟁을 해야 합니다.
사회적 기업같은 환상과 혼란을 깨야 합니다. 그리고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노동자들의 투쟁만이 우리의 미리를 희망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투쟁!!!

 

 

 

 

 

 

 


<대시민 선전물>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ZYY69A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3074
쌍용차지부
2011.08.21 1827/312
3073
쌍용차지부
2011.08.21 1721/327
3072
2011.08.20 1686/307
3071
레프트119센터
2011.08.20 1814/310
3070
충북노동전선
2011.08.19 1842/353
3069
사노위
2011.08.19 1981/341
3068
강령토론편집위
2011.08.19 2084/268
3067
쌍용차지부
2011.08.19 1844/265
3066
허영구
2011.08.18 1798/296
3065
쌍용차지부
2011.08.18 1844/259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