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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버스파업] 전북고속 파업 302일차 도청 노숙투쟁
사노위 전북 운수분회(http://eNTSEX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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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6일 17시 38분 54초

전북도청 국정감사가 예정된 10월 6일 아침 투쟁을 위해 5일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의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도청까지 행진하여 하루 노숙농성에 돌입하였다.



정리집회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고 삼삼오오 토론 중, 날이 추워져서 몇 몇 동지들이 인근 공사장에서 가져온 파레트 등으로 모닥불 피웠다. 도청 정문을 몇 겹으로 에워싼 전경들이 길을 건너오기에 왜 그러나 싶었는데 모닥불에 소화기를 퍼붓고는 불법이니 불이 피우면 안된다고 한다. 언제는 합법적인 것이 있었던가! 위장집회신고로 집회도 도로 건너서 하게 하더니... 그러면 난로라도 준비해 주던 지.



두 번째 침탈 후, 하도 불법이라 하기에 촛불집회로 진행하였다. 사노위 전북 대표의 구호 “경찰에게 노조를! 전경에게 민주적 조직을! 병사에게 병사위원회를!”시작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자마자 세 번째 침탈이 이었다. 긴급 문자를 받은 동지들이 도착하고 다시 평화로운 토론으로 전북고속의 노숙 투쟁은 진행되었다.



10월 6일, 오늘은 전북고속 동지들이 도청 아침 투쟁을 마치고 상경투쟁을 진행한다. 노숙 중 전북고속 한 동지가 언제까지 투쟁해야 이길 수 있냐고 물어 왔다. 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죽을 결심으로 투쟁하면 이긴다.” 그 때 이랬더라면 하는 후회는 소용없는 것이다. 현재 전북고속 조합원이 85명이다. 300일이 넘는 장투 사업장에서는 적지 않은 인원이다. 그 조합원들을 새로운 각오로 조직해 낸다면 전북고속은 버스 노조 민주화 투쟁의 선봉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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