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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신, 망조, 망령 난 남 숭배신앙

	노동꾼

	359	1980 / 716

	2007년 12월 31일 19시 51분 55초


노동은 파동이요 꾼은 입자다 노동은 입자요 꾼은 파동이다 길, 그 길 가톨릭 교도 고니시 유키나가 (小西行長 ?∼1600)가 남쪽에서 와 조선침략의 선봉에 섰던 길 사람이 가면 인도, 차가 가면 차도 살인, 방화, 약탈, 강도, 강간, 유괴, 사기... 짐승만도 못한 가톨릭 교도 침략군이 지나가면 짐승만도 못한 길 탈옥범 신창원이가 간 꼭 그 길 전라도 탈옥범 신창원이가 부산에서, 김영삼 정권말기 사회 불안이 김대중이가 들어서자 서서히 신성화되더니 붉은 빛도는 물방울 쫄티가 불티나게 팔린 고니시 유기나가가 도주하던 순천길 전라도 영웅이 탄생되었던 그 길 꼭 그 길 총기 탈취범의 길 박정희 오일육의 선봉에 섰던 해병대 그 해병대에서 총기탈취한 일사단 군과 군의 싸움 군대의 약화 국력의 약화 가톨릭 해병대 병장이 가톨릭 조영국과 같이 동료를 죽이고 총을 그냥 내어준 것이 아닌 죽도록 싸우다가 빼앗긴, 경상도 대선후보의 암살 목적이 아니라 여자 친구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저지른 화성의 정약용 유배길 그 길 화성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차를 태웠다 수사선상에 있던 전라도 가톨릭이 고의로 혼선을 준 것이 아니라 그렇게 추정할 수 밖에 없었던 그 길 전라도 길, 백제행 길 전라도의 무장봉기 암시로 백양사 다리 밑이 아니라 우연히 가다가 총을 버린 길 정신지체아가 써서 부산을 정박아로 비유한 게 아니라 부산쯤 가다가 우체통이 보여 넣은 편지 그 길 멸망한 백제 유민이 기름띠처럼 조류 따라 흘러간 길 남쪽으로 흘러간 길 그 길 철새떼가 날아 간 길 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남쪽으로 날아간 길 가톨릭 교도 고니시 유기니(소서행장)이 조선침략의 선봉에 선 길 가톨릭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고니시 유기니가 살인, 방화, 약탈, 사기, 강간, 강도, 유괴의 길 짐승만도 못한 길 문경새제는 왠 고갠가 진도의 눈물은 왠 눈물인가 문경새제를 넘어 조선침략을 하던 길 도주해서 남쪽으로 떠내려간 백제의 길 아현동 개스폭발, 대구지하철 방화, 인신매매,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상인동 개스폭발, 서문시장 화재, 개구리 소년, 김대두, 지존파, 막가파, 화성연쇄살인, 유영철,,, 정경유착, 고문, 인권유린, 인간실험, 사기, 주가조작, 글탈취, 표절, 정치과학, 사기과학, 테러, 열사장사, 집단 이지매, 기름유출, 정치공작, 기업통째로 탈취, 역사왜곡.... 인재, 인재, 인재, 인재, 인재..... 서울의 관문 서울역 앞 대우빌딩에는 푸르고 희던 대우로고 대신 남쪽을 상징하는 붉은 금호로고 김대중 후원회장인 금호회장, 철새의 비상인가, 독사의 이빨 같기도, 백제의 선물 같기도 한 김대중의 대중 경제론 살인, 방화, 약탈, 강도, 강간, 표절, 논문조작, 유괴, 사기, 인간실험, 인권유린, 인간고문.... 조선침략의 선봉장 가톨릭 교도 고니시 유키나가의 짐승만도 못한 길 남쪽에서 부터 온 임진년 사월 봄으로 부터 온 그 해, 그 해 봄은 만국활개남조선이 아니라 망신, 망조, 망국이 남으로부터 왔다 천만년 침략, 집단 이지매, 살인, 방화, 기름유출, 군총기, 개스폭발, 유괴, 사기, 강도, 강간, 폭력, 표절, 논문조작, 주가조작, 오염물질 투기, 고문, 인간실험, 인권유린, 역사 왜곡... 천년만년 인재, 인재, 인재, 인재.... 천년만년 백제, 백제, 백제, 백제.... 천년만년 신라, 신라, 신라, 신라.... 천년만년 가톨릭, 가톨릭, 가톨릭.... 천년만년 개독, 개독, 개독, 개독.... 천년만년 만국활개남조선, 만국활개남조선..... 퇴계 이황 선생은 '이발기수'(理發氣隨) '기발이승'(氣發理乘)이라고 하셨지만 나는 기발이수(氣發理隨), 이발기승(理發氣乘) 노동꾼의 길 그 길 천년, 만년, 천만년, 억천만년... 활인, 활인, 활인, 활인..... 살게 하자, 살게 하자, 뭇생명을 살게 하자, 만물을 살게 하자... 잘먹고 잘살자, 좀 잘먹고 잘살자, 잘먹고 좀 잘살자, 잘먹고 잘살자....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다 노동은 기(氣)고 꾼은 이(理)다. 노동은 이(理)고 꾼은 기(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