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보자 “그리움”의 세계
우리에겐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자기영도자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있다.
기쁠 때도 그리워 찾고 힘들 때도 찾고 아, 생을 마감 둔 그 운명의 순간에조차 어머니의 품을 더듬어 찾듯 목메어 불러 찾는 장군님!
그렇다!
이 그리움으로 우리는 희천의 산악 같은 언제(댐)도 단숨에 쌓아 올렸고 기적 같은 사과꽃 바다도 이 땅에 펼쳤거니 정녕 이 그리움이 무슨 정이길래 이 나라 아들딸들 가슴 닳인 그리움 그리도 소중히 안고 한 목숨 바치기도 서슴치 않더냐.
아! 장군님,
인민 밖에 모르시는 우리 장군님, 오로지 인민 위해 이날까지 맞아 오신 찬 눈비가 너무도 우리 가슴을 후비고 장군님 겪어 오신 일만 고생이 뼈 속에 저려서 그리움마저 눈물에 젖는 인민의 마음이여
말해보자!
이런 불같은 정과 사랑으로 일심단결의 철갑을 두른 우리의 심장에서
누가 감히 이 그리움의 산악을 허물 수 있다더냐
우리의 힘이고 자랑이고 가장 값진 재부 중에 재부인 이 절대불변의 위대한 그리움의 세계 이것만으로도 우리조선은 무적 필승의 김정일 강성대국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