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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 희망시국대회..2
쌍용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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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1일 23시 08분 57초
 희망시국대회(1박2일)..2

 


 



               희망시국대회가 20일 밤 12시를 넘겨 이틀째를 맞고 있다. 서울광장에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성원, 민주시민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희망시국대회가 개최됐다.

 

 



               21일 새벽 00시 50분 경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 있는 김진숙 지도위원이 전화로  연결됐다.

               김 지도위원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서울광장에 울려 퍼진다.여러분, 김진숙이 이렇게 많은데 조남호는

               하나도 안 보인다. 우리 조합원이 김진숙이고,여러분이 김진숙이고, 희망버스를 탄 모든 이들이 김진숙이고,

              정리해고에 반대하고,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꿈꾸는 모든 분들이 김진숙이다. 85호 크레인은 서울에도 있고,

              인천, 수원, 광주, 전주, 울산, 충청도, 강원도 그리고 제주도에도 있다.희망버스가 오기 전에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았겠는가? 희망버스가 없었으면 청문회도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 희망버스는 절망 속에 선

             우리 조합원들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어줬다.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향해 내민 그 손은 참 따뜻했다.

             그 손은 생명의 손, 평화의 손이었다.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준 적이 한번도 없는 사람이 연대의 의미를

             알겠는가.정리해고가 어떤 건지, 해고 이후 노동자 삶이어떻게 무너지는지를 저들은 모를 것이다.

              9살짜리 아이가 정리해고 철회해달라고,  7살짜리 아이가 조남호 아저씨를 다른 사람으로 바꿔달라고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편지를  쓰는 사회에 우리가 살고 있다. 이 슬픈 현실을 언제까지 이어져야 하는가?

              박창수, 김주익,곽재규를 모른다는 저들의 뻔뻔함을 끝장내야 한다. 희망버스 기획단의 변함없는 노력에

              감사드린다. 우리 조합원들과 끝까지 함께 해주시라. 더 많은 분들이 희망버스와  함께 해주시라.

             희망버스가 승리의 버스가 되는 날까지 웃으며 끝까지 함께 투쟁하자.” 서울광장에 운집한 노동자시민들이

             다 함께 소리높여 외쳤다. “김진숙, 사랑합니다~” 이에 김진숙 지도위원도 “사랑합니다”란 인사로 화답했다.

             (사진의 출처는  쌍용차지부 보신각 촛불문화제 중에서) 



 



               사회자가 한진중공업의 조남호회장의 처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질문에 한 아이는 "당연하지요" 답한다.

               서울광장에 운집한 노동자은 우레와같은박수를 쳐 주었다.

                문뜩 20009년 정리해고 철회하고자 옥쇄파업에 큰 힘이 된 "쌍용자동차 가대위 가족"이 생각났다.


 

 



               정리해고 철회와 친재벌-반노동정책에 전면 반대하는 820희망시국대회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 개그맨 노정열 사회자 진행으로 심야의 록 희망콘서트가 열렸다.

               첫 무대는 "고구려밴드"가 서울광장의 열기를 고조 시켰다.


          


 



               "청년실사".. 춤에 김경수동지,노래엔 이수진동지가 이시대에 살고 있는 대학생의 등록금1000만원 시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 대학생은 차디찬 냉동창고에서알바를 했지만, 결국 죽음으로 대신하며,

                대학를 졸업해도 청년실업 문제를 00인디밴드의 서커스유랑단 노래를 개사하여 이 시대를 풍자하고 있다.


 



               희망콘서트를 최고조로 흥을 돋우고 있는 참가한 노동자..


 



               몸짓 "선언"동지들의 율동으로 희망콘서트 더욱 더 뜨겁게 하고 있다..


 



               서울광장에서 1박을 하고,다음날 한진본사가 있는 갈원동으로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거리행진에 참가하여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하는 쌍용차지부동지..


 

 



              

한진중공업본사를 가는 길을 경찰이 가로막아 남영삼거리에서 집회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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