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KT 광화문(서울)에서 기자회견 차량조차도 막아서고 있는 경찰..

우천속에서 쌍용자동차/유성기업/한진중공업/발레오공조코리아/콜트-콜텍/재능교육 노동자들이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공동투쟁단","광화문의 소금꽃밭"선포 기자회견모습.

백기완선생님은 축구경기를 비유하며, 이명박정권은 반칙이 합칙이다. 이것을 뒤짚어 엎어야 하며, 노동자가 조직하고 단결하여 끝까지 싸워서 이겨야 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09년 사측은 400명 노동자를 정리해고 과정에서 집까지 찾아가서 정리해고를 강제적으로 강요하는 파렴치한 짓도 서슴치 않았다고 발언하는 한진중공업 이용대조합원..

재능교육 류명자 지부장의 발언에서 4개월 자나면 투쟁 한 지도 만4년이 된다고 합니다... 4년 가까이 투쟁하시는 재능교육 동지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힘!! 내세요

공동투쟁 기자회견문낭독에서 "우리는 이미 죽은 목숨들이기에 더 이상 두려울 것도 없다. 더 이상 쫒겨날 곳도 없다. 희망을 얻기 위해 못할 일이 없다. 그런 결의로 우리는 1700만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 소외당하고, 꿈을 꾸는 모든 이들의 선봉에 설 것이다."

조남호를 처벌하고,김진숙을 살려내라!! 구호를 외치고 있는 기자회견 참가자

IMF 구조조정 10년, 정리해고 희생자 위로를 위한 법회를 하시는 도법 스님..

도법 스님은 주어진 환경이 불안하고,힘들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 고통의무게가 줄어들수 있고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를 막고자 85크레인에 올라간 김진숙 지도위원이 살아서 내려 올 수 있도록 인간적,합리적으로 수긍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살아서 내려 왔야 한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