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최종)
본문은 신국판 PDF로 만들었으므로 다운 받기나 열기를 눌러 두 장 보기로 보시면 책을 읽는 것과 같습니다.
인류는 노동생산물에 의해서만 살아갈 수 있고 화폐로 구입할 수 있는 모든 물질이 노동으로 생산된 것입니다.
하지만 1712년 토머스 뉴커먼이 발명한 증기기관으로 직물을 생산하던 시대를 지나 1882년 에디슨이 중앙발전소와 전등회사건설, 플레밍의 왼손법칙에 의한 모터와 1862년 독일의 니콜라우스오토에 의해 내연기관이 발명되면서 생산기계의 자동화로 소수노동으로 물질을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1939년 뉴욕세계박람회에서 TV를 선보이고 1960년대 IC가 개발되면서 생산로봇이 출현하자 모두에게 생산노동 일자리를 보장하지 못하는 현 체제는 생산노예들의 저항을 무력화하기 위해 노예관리직과 노예수탈억압관료, 판매직, 서비스직, 연예인, 예술인, 스포츠 등등 등 비생산노동(계층)을 무한히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생산노예들의 고혈을 빠는 행위든 사기행각을 하던 노예관리자든 아니면 다중을 갈취하던 현 체제에서 수입이 있으면 정당하고 현 체제의 착취와 갈취를 부정하거나 체제의 억압으로 취업을 못해 수입이 없어 고통 받는 사람들을 무조건 룸펜으로 몰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역사에 대한 글이란 한 번 쓴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설명이 덜 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면서 끝없이 진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2007년에 있었던 투쟁과 관련해 검찰에서 계속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연행하겠다는 협박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 부득이 더 이상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 진화를 중단합니다.
그 동안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이상의 수정이나 교정 작업은 진행하지 못할 것이기에 지금까지 정리한 내용을 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