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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공격 초점을 맞추다니!
정윤광
335 1419  /  377
2007년 12월 18일 01시 49분 32초
이제사 공격 초점을 맞추다니!
-더 결연한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늘 권영길후보 여의도 유세단은 모처럼 적의 정수리를 강타한 공격의 진면목을 보여 주었다. 후보와 대선 예비후보, 당 대표의 보조연설 배치 역시 훌륭하였다. 이명박을 주공으로 삼고 치고 때리면서 사이드로 노무현과 정동영을 묶어서 옆발로 차는 유세는 일품이었다. 이명박의 경제후보 사기극을 폭로하고 당의 급진적 민생공약을 대치시킨 것도 훌륭하였다. 노무현과 정동영의 민생파탄 책임을 묻고 맹공한 것 역시 좋았다. 모처럼 시민들 속이 시원해졌을 것이다.

연설내용도 비유와 직공 등 수준급이었다.
이렇게 훌륭한 유세를 왜 지금까지 실시하지 못했던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진작부터 이러한 기조를 취했더라면 확실한 진보 독자후보로서 대안 후보임을 각인시킬 수 있었을 터인데..... 이명박의 허황됨과 사기극은 시간문제이지 언젠가는 터져나올 것이었고, 진작 이러한 공격형태를 취했더라면, 이명박 BBK동영상으로 드러난 사건의 선견지명까지 얻었을 것이다.


이명박은 역시 머리가 좋다. 민주신당의 이명박특검 직권상정과 경위권발동까지 예상되는 결연한 태도가 보이고, BBK의 주인임을 선언하는 광운대동영상까지 나오자, 페인트 전술로 슬쩍 빠져나갔다. 입으로 특검 강행 통과를 비난하면서 특검을 수용, 국회의사당을 비워주었다.

특검을 둘러싼 국회 격돌과 폭력대결사태가, 그리고 경위권을 발동한 특검통과로 인한 한나라당의 패배가 선거 막판에 불가측한 상황을 조성할 가능성을 피하고자 한 것이다.

남은 기간이 너무 짧다.
대선이 이틀밖에 안남은 것이 안타깝다. 민주신당보다도 더욱 결연하게! 그리하여 이명박과 다른 보수정당, 후보들의 격돌을 선도하여야 한다. 가장 강력한 것은 권영길후보의 대선후보 사퇴를 배수진으로 친 결사적인 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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