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전선 정치토론회 기획안
“진보대통합에 대한 입장과 변혁운동진영의 ‘정치적 연대’ 방향”
1. 토론회 취지
- 진보대통합 연석회의 합의 이후 이런저런 논란이 있지만 9월경에는 통합진보정당이 만들어질 것이다. 통합진보정당은 우경화되고 대중적으로는 반자본주의 계급정치가 약화될 위험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중인 진보대통합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제 정치세력들은 입장이 상이하다. 진작부터 진보대통합과 명확히 선을 긋고 독자적인 길을 찾고 있는 세력, 진보대통합에 개입하여 진보정당운동의 우경화를 막고 노동자민중 중심성을 강화해보고자 하는 세력 등. 그 결과 좌파 제 정치세력들은 여전히 각개약진하고 있는 형국이다.
- 이번 노동전선 정치토론회는 통합진보정당 이후 변혁운동진영이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해 보자는 취지이다. 좌파 제 정치세력들은 정당운동에 대한 입장 차이가 작지 않고 그 차이를 단기간에 해소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조건에서 변혁운동진영의 정치적 연대는 전혀 불가능한 것인가? 가능하다면 그 수준, 내용, 형식이 무엇일까? 또 그런 논의를 어떤 방식과 경로로 해 나갈 수 있을까?
- 노동전선은 진보대통합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그러나 회원들의 문제의식은 좌파 제 정치세력들 간의 견해 차이와 비숫한 수준으로 편차가 있다. 사노위, 진보신당 독자파, 사회당 등 제 입장이 존재한다. 그 결과 단일한 정치적 실천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반면 회원들과 현장활동가들은 좌파 운동의 입장차이에도 불구하고 우경화되는 진보통합당에 대당하는 변혁운동진영의 정치적 연대를 바라고 있다. 이번 정치토론회는 그 바램을 현실화하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나아가 현장활동가들의 탈정치화 경향을 경계하고 적극적인 실천에 나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제 정치세력을 초청하여 각 단체의 향후 계획에 대해 경청하고 변혁운동진영의 정치적 연대 전망을 토론하고자 한다.
2. 토론회 개요
- 일시 : 2011.7.15(금) 오후 7시
- 장소 : 민주노총 대회의실
- 사회 : 노동전선
- 발제 : 다함께, 사노위, 사회당, 사회진보연대, 새노추, 진보신당 각 15분
(발제문은 7월 14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질의응답(30분)
- 종합토론 : 소 주제별 토론(약 1시간 30분)
3. 발제문 요지
1) 진행중인 진보대통합에 대한 입장
- 진보대통합운동에 대한 기본입장과 향후 전망
- 통합진보정당이 한국변혁운동에 미칠 영향과 문제점
- 통합진보정당과의 관계 : 전술적 개입, 독자적 정치세력화 등
2) 통합진보정당 출범 이후의 변혁운동진영의 대응방향
- 향후 각 단체의 정치운동(정당운동) 방향과 계획
- 변혁운동진영의 정치적 연대에 대한 입장과 구상
- 노동운동 좌파 현장활동가들에 대한 각 단체의 제언 등
- 그 외 발제자의 문제의식과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