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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반대하면 성노동자운동 지원을! - 7.3 대학로 문화제
한국인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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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01일 16시 32분 06초
한국인권뉴스 2011. 7. 1

노동에 계급 매기고 차별화하는

자본주의 반대하면 성노동자운동 지원을

 

[편집부]

7월 3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상설무대에서는 「성노동자권리모임지지」 주최로 ‘6.29 성노동자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제가 열린다.  

「성노동자권리모임지지」는 “낙인이 아니라 권리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번 문화제 소개에서, 국내 성노동자들은 가부장제의 허위적 성이데올로기로 인한 사회적 낙인과 정부의 재개발정책으로 인한 비인권적 단속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특히 범진보진영을 향해 △여성의 성을 선과 악으로 이분법화하는 가부장제의 성이데올로기에 반대하신다면 △노동에 계급을 매기고 차별화하는 자본주의 체제에 반대하신다면 성노동자운동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성노동자권리모임지지」는 2004년 성매매 특별법(성특법) 시행 당시 노동권과 생존권을 외치며 거리로 달려나온 성노동자들의 자발적 운동에서 촉발된 조직으로 현재 성노동자, 여성운동가, 출판인, 학생, 예술인 등이 모여 성노동자의 인권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마로니에 공원 문화제는 성노동자들을 비롯하여 이 사회의 억압받는 사람들, 타자화된 사람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음악공연, 퍼포먼스, 사진전시, 피켓팅 등 다채로운 대중문화 행사가 벌어진다. 드레스 코드는 빨강.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되도록 적색 옷을 권하고 있다.

지난 ‘6.29 성노동자의 날’ 행사에는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사회진보연대, 연분홍치마,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여이연) 성노동연구팀, 전국철거민연합, 한국인권뉴스, 성노동자율공동체를위한연대(성자공연), 대만성노동자조합 코스와스 등 단위들이 연대했으며 노동가수 박준, 민중가수 박향미, 고려대 몸짓패 '단풍‘ 등이 공연한 바 있다.  


▒ 후원계좌
국민은행 371101-04-053628 예금주:손자희(권리지원)
우리은행 1002-842-827595 예금주: 지지


      

[한국인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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