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진영에서 모처럼 맑스주의와 정신분석학의 관계 정립을 요구하는 견해가 제출돼 주목된다. 4일 오후 서울대(인문대학 3동 108호)에서 열린 제5회 맑스코뮤날레(그룹세션: 역사와 계급의식/사회실천연구소)에서 오세철 교수는 ‘계급의식, 계급무의식 그리고 혁명’ 제하의 주제발표를 통해, 맑스 이론의 변증법적 통합을 강조하면서 맑스, 트로츠키, 라이히 등 계급에 의해 조건화된 계급 무의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맑스주의와 정신분석학의 올바른 관계 정립이 요청된다고 밝혔다.(혁사무당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