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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성기업 직장폐쇄, 용역깡패 살인적 만행 발생
김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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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9일 14시 36분 01초

 

주간연속 2교대제 이행 요구 교섭을 진행중이던 유성기업에 쟁위행위 찬반 투표가 실시된  18일 20시, 주간자 퇴근 이후 야근자 출근 2시간 전 공백기를 이용한 기습적이고 불법적인 직장폐쇄와 용역깡패를 투입했고 22시 100여명의 조합원 집결하여 정문 진입 투쟁을 벌였고 그 결과 조합원들의 강고한 투쟁의지로 용역깡패와 현장에서 생산 중인 관리자들을 100여명을 공장 밖으로 내몰았습니다.


이후 12시경까지 유성기업 영동지회 동지들, 지역 연대 대오, 서울 상경 투쟁 중이던 충남 지부, 발레오공조 지회, 현대 사내하청(아산)지회 동지들의 결합으로 투쟁 대오는 수 백명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퇴근 이후 갑작스런 직장 폐쇄와 용역깡패 투입에 당혹해 하며 매우 혼란스러워하던 지회 동지들은 차츰 안정을 되찾아 같고 정문 밖에서 대기 중 이던 용역깡패와 관리자들을 더욱 멀리 몰아내기 위해 전체 대오가 진격을 하였습니다.


용역깡패들은 계속해서 후퇴를 거듭하던 가운데 차량 일부가 고속으로 투쟁대오를 위협하며 고속주행을 하였고 마지막 승합차(카니발)가 위협이 아닌 실제로 조합원들을 향해 돌진하며 10여명의 조합원들을 고의적으로 충돌하고 도주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이 있던 인도쪽으로 돌진한 승합차는 앞바퀴가 펑크났고 그 상태로 도주하여 회사 근처 2km 지점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 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은 평택 굿모닝 병원과 단국대학교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되었고 조합원을 고의로 치고 달아난 카니발 차량은 신원확인을 할 수 없는 대포차로 확인 되었습니다.


아침 8시30분 연대대오와 유성지회 동지들 600여명은 집회를 통해 결연한 의지를 확인하고 지회동지들의 결의를 강화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10시경 유성 영동지회 동지들 전원이 아산공장으로 합류하며 공장사수 투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갑작스런 사측의 도발이기에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지 못합니다.

투쟁물품, 식사문제, 법률적 대응, ..등등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지금은 많은 동지들의 연대로 부족한 부분을 매우고 나누는 것 외에 대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동지들의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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