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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신간] 이집트 혁명과 중동의 민중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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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0일 21시 52분 04초



이집트 혁명과 중동의 민중 반란

알렉스 캘리니코스·이집트 사회주의자 외 지음 / 김하영·전지윤 엮음 / 신국판변형 / 176쪽
책갈피 / 2011년 3월 7일 발행 / 8,000원 / ISBN 978-89-7966-083-8 03300

 

간략한 책 소개
중동은 세계 자본주의에 가장 중요한 천연자원인 석유의 보고이자 아시아·아프리카·유럽이 교차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따라서 중동의 정치적·사회적 격변은 국제 정치·경제 체제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이 책은 21세기 혁명의 현실성을 입증한 중동의 민중 반란, 특히 이집트 혁명의 진행 과정을 생생히 보여 주고 그 정치·경제·사회적 배경을 심층 분석하는 한편, 단지 관조적 시각에서 혁명의 미래를 전망하지 않고 혁명의 주역인 노동자·민중의 염원이 진정으로 실현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연속혁명론의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지금 진행 중인 중동의 격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하겠다.

 

지은이 소개
매튜 쿡슨
(Matthew Cookson)
영국의 혁명적 반자본주의 주간지 <소셜리스트 워커>(Socialist Worker) 기자이고 사회주의노동자당(SWP) 당원이다.
사이먼 아사프(Simon Assaf)
레바논 출신의 사회주의자로 <소셜리스트 워커> 기자이고 사회주의노동자당 당원이다.
알렉스 캘리니코스(Alex Callinicos)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으로 런던 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교수이며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이고 SWP의 이론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International Socialism) 편집자다. 《칼 맑스의 혁명적 사상》(책갈피), 《반자본주의 선언》(책갈피), 《사회이론의 역사》(한울), 《제3의 길은 없다》(인간사랑), 《미국의 세계 제패 전략》(책갈피), 《좌파의 재구성과 변혁 전략》(책갈피), 《자본주의의 대안과 사회주의 가치 논쟁》(공저, 책갈피) 등 국내에 수십 권의 저서가 번역돼 있다.
앤 알렉산더(Ann Alexander)
영국의 대학강사로 중동 문제 전문가이고, 사회주의노동자당이 발행하는 이론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의 편집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Nasser(Haus Pub, 2005) 등의 책과 “Suez and the high tide of Arab nationalism”을 비롯한 많은 글을 썼다.
이집트 사회주의자
2005년 카이로에서 적어도 50년 만에 처음 개최된, 사회주의를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를 조직한 사회주의연구센터(Center for Socialist Studies) 활동가다. 당시 무바라크 정권의 혹심한 탄압 때문에 실명을 밝힐 수 없었다.
존 로즈(John Rose)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와 사우스워크 칼리지에서 사회학을 가르친 유대인 사회주의자로서 중동 문제 전문가다. Israel: The Hijack State - America’s Watchdog In The Middle East(Bookmarks, 1986), The Myths of Zionism(Pluto, 2005) 등의 책과 “Zionism’s Iron Wall”, “Jesus: History’s Most Famous Missing Person”을 비롯한 많은 글을 썼다.
존 몰리뉴(John Molyneux)
영국의 사회주의자·활동가·저술가로 아일랜드와 영국의 사회주의노동자당 당원이다. 포츠머스 대학교 예술·디자인·미디어 학부 부교수를 지냈고, Rembrandt and Revolution(Bookmarks, 2001), Marxism and the Party(Pluto Press, 1978), What is the Real Marxist Tradition?(Bookmarks, 1983) 등의 책과 “Marxism and Religion”, “Why is Bacon’s Pope Screaming?”을 비롯한 많은 글을 썼다. 더블린에 거주하면서 자신의 블로그 http://johnmolyneux.blogspot.com/에 주로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예술을 다룬 글들을 쓰고 있다.
주디스 오어(Judith Orr)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중앙위원이고 사회주의노동자당이 발행하는 월간지 《소셜리스트 리뷰》(Socialist Review)의 편집자를 지냈고 지금은 <소셜리스트 워커>의 편집자를 맡고 있다.
최일붕
다함께 운영위원이자 국제연락간사이고 다함께가 발행하는 이론지 《마르크스21》의 공동편집자다. 《러시아 혁명과 레닌의 사상》(책갈피)을 썼고, 《레닌 평전 1》(책갈피), 《사회주의란 무엇인가?》(책갈피), 《고전 마르크스주의 전통은 무엇인가?》(책갈피), 《좌파의 재구성과 변혁 전략》(공역, 책갈피)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크리스 하먼(Chris Harman, 1942~2009)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중앙위원이자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편집자였고, 그 전 20여 년 동안 <소셜리스트 워커> 편집자로 일했다. 2009년 카이로에서 이집트 시민사회단체들이 개최한 포럼에 연사로 참가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대학생 단체들의 2009년 대학생 추천도서 50선에 꼽힌 《민중의 세계사》(책갈피)를 비롯해 《21세기의 혁명》(책갈피), 《21세기 대공황과 마르크스주의》(책갈피, 공저), 《부르주아 경제학의 위기》(책갈피), 《크리스 하먼의 새로운 제국주의론》(책갈피), 《세계화와 노동계급》(책갈피, 공저) 등 20여 권이 있다.
탈라트 아흐메드(Talat Ahmed)
영국 런던 대학교 골드스미스칼리지에서 남아시아 역사를 가르치는 당원으로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편집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Literature and Politics in the Age of Nationalism: the Progressive Episode in South Asia, 1932-56(Routledge, 2009) 등의 책과 “Gandhi: the man behind the myths”를 비롯한 많은 글을 썼다.
필 마플릿(Phil Marfleet)
영국 이스트런던 대학교 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로 Egypt: the moment of change(Zedbooks, 2009), Museums, the Media and Refugees: Stories of Crisis, Control and Compassion(Berghahn, 2008), Refugees in a Global Era(Palgrave, 2006) 등의 책과 수많은 글을 썼다.
호쌈 엘-하말라위(Hossam El-Hamalawy)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사회주의연구센터 회원이자 혁명적 사회주의자 단체의 주요 활동가로서, 타흐리르 광장 시위가 한창일 때 자신의 블로그(http://www.arabawy.org), 트위터 계정(http://twitter.com/3arabawy),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3arabawy)를 통해 전 세계에 이집트 혁명의 소식을 전하며 맹활약한 언론인·블로거이기도 하다.

 

엮은이 소개
김하영
다함께 운영위원이자 계간지 《마르크스21》의 공동편집자다. 지은 책으로 《국제주의 시각에서 본 한반도》(책벌레)와 《한국 NGO의 사상과 실천 ─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책갈피)이 있다.
전지윤
다함께 운영위원이자 격주간지 <레프트21>의 편집자다.

 

차례
엮은이 머리말
지은이 소개
1부 무바라크를 쫓아낸 이집트 혁명
세계를 뒤흔든 18일
무바라크 퇴진으로 흔들리는 제국주의 중동 전략
이집트인들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다
사회주의는 실현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혁명 앞에 놓인 과제들
노동자 파업이 혁명을 강화하고 자본 권력을 위협하고 있다
무슬림형제단 ― 저항과 타협 사이의 진퇴양난
궁지에 빠져 곤혹스러워 하는 미국 정부
몰락하는 친서방 ‘보통’ 독재자들
2부 이집트 민중 저항의 역사, 이슬람주의, 좌파
이집트 민중 저항의 역사
이집트의 반제국주의·민주화 투쟁
2000년대 이집트의 새로운 급진화
이집트의 민주화 이행?
무슬림형제단과 좌파
이슬람주의, 세속주의, 사회주의
3부 중동의 연속혁명과 21세기 혁명
튀니지 - 혁명의 패턴
팔레스타인 해방의 열쇠가 카이로에 있는 이유
중동, 눈앞에 다가온 혁명
왜 연속혁명론이 중요한가?
21세기 혁명
부록: 이집트와 중동 역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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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문고 - 오늘날의 마르크스주의 09

이슬람주의, 계급, 혁명

 

크리스 하먼 지음 / 이수현 옮김 / 문고판 / 128쪽
책갈피 / 2011년 3월 7일 발행 / 4,900원 / ISBN 978-89-7966-084-5 03300

 

간략한 책 소개
이집트에서 친미 독재자 무바라크가 몰락하고 무슬림형제단이 유력한 대안 세력 중 하나로 부상하자 서방 제국주의 정부들은 1978~79년 이란 혁명의 악몽을 떠올리며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2009년 작고한 혁명적 마르크스주의자 크리스 하먼은 이 책에서 이슬람주의가 정확히 무엇이고 전통주의와는 어떻게 다르며 그 핵심 계급 기반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또 이집트, 알제리 이란의 사례를 되짚으며 이슬람주의의 강점과 약점(모순)이 무엇인지 탁월하게 분석한다. 결론에서는 세속적 좌파가 적용할 만한 행동 규칙(“가끔 이슬람주의자들과 함께할 수는 있지만 국가와는 결코 함께할 수 없다”)을 제시한다.

지은이_크리스 하먼(Chris Harman, 1942~2009)
영국의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이자 좌파 이론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의 편집자였고, 그 전 20여 년 동안 좌파 주간지 <소셜리스트 워커>의 편집자로 일했다. 2009년 카이로에서 이집트 시민사회단체들이 개최한 포럼에 연사로 참가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대학생 단체들의 2009년 대학생 추천도서 50선에 꼽힌 ≪민중의 세계사≫(책갈피)를 비롯해 ≪21세기의 혁명≫(책갈피), ≪21세기 대공황과 마르크스주의≫(책갈피, 공저), ≪오늘의 세계경제: 위기와 전망≫(갈무리), ≪패배한 혁명: 1918~1923년 독일≫(풀무질) 등 10여 권이 있다. 미국의 유명 록밴드 RATM이 2집 앨범 <악의 제국Evil Empire> 재킷에서 ≪세계를 뒤흔든 1968≫(책갈피)을 포함한 크리스 하먼의 책들을 추천하기도 했다.

 

옮긴이_이수현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했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레닌 평전 2·3≫(책갈피),
≪마르크스주의에서 본 영국 노동당의 역사≫(책갈피), ≪세계를 뒤흔든 1968≫(책갈피) 등 1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차례
이슬람, 종교, 이데올로기
이슬람주의의 계급적 기반
사회 운동으로서의 급진 이슬람
이슬람주의의 모순: 이집트
이슬람주의의 모순: 알제리
분열
이란의 경험
이슬람주의의 모순들: 수단
결론
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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