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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권력에게 불법은 법원결정이 있어야 하지만 노동자는 생각만 해도 불법인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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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21일 09시 17분 51초

자동차공장의 비정규 노동자가 다시 파업을 하겠다고 하자.

어느 신문은 사설까지 내면서..

불법 불법.. 불법.

 

대기업이 신문사의 주주가 되는 세상이다.

 

그들이 불법이라고 주장한다.

그건 무슨 논리일까.

 

그들은 대법에 의해 판결이 된 부분은 인정할 수 없다고 다시 법원에 찔렸다.

이건 합법이라고 주장하는 자들 아닌가.

즉, 대법 판결이고 뭐고 내가 하는 건 무조건 합법이니 다시 재판으로 가서 내가 곧 법이오를 인정해라 아닌가.

그러니 다시 대법의 결정이 어쩌고.

지 맘에 드는 판결이 날때까지는 ... 불법이 아니라고 하는거 아닌가.

 

그럼.

파업을 하겠다는 것이 왜 불법인가.

파업을 하겠다고 한 시점에 법원에서 불법이라고 결정문을 받아 왔는가. 지들은 법원의 최종 결정이 아니라고 불법아니고 합법이라고 하면서.. 좀 거시기 하다.

 

자본과 권력의 논리는.. 불법은 대법의 판결이 아니라.  나는 곧 법이오,, 그러니 불법은 노동자의 것이오..이다.

 

앞으로 파업할려는 노동자를 향해 불법이라고 하는 자본과 권력, 언론, 그리고 이를 주장하는 자들의 주장을

그냥 묵인 하는 것은 ..

그래 나 불법 행동하오.. 하는 것이 아닐까.

 

파업만 할려고 해도 불법이라고 외쳐도 당당한 자본과 권력 그리고 언론.  

파업 생각만 해도 불법한자가 되는 노동자.

 

대법판결에서 불법행위가 판결이 나도.. 자본과 권력과 언론은 왜 불법이냐, 맘에 드는 판결을 할 때 까지 결정기다려야 한다.. 

불법자본, 불법권력이라는 말을 삼키며 기다리는 노동자.. 

 

과연 이 땅에서 불법은 누가 정하는 것인가.

찌라시 언론의 기사 한 줄인가.

 

자본과 권력이 지네들 맘에 드는 판결을 하는 재판부를 골라내기 위해서인가. 계속 재판을 하는것이.. 궁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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