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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파업투쟁승리 전북노동자대회
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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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20일 13시 10분 4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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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노동자대회, 버스 장기파업 해결 촉구

 

19일 오후 2시 전주공설운동장 앞에서 버스파업 승리를 위한 전북 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파업중인 버스조합원들과 함께 민주노총 전북본부 산하 많은 사업장과 지역시민사회단체의 1000여명의 동지들이 주최가 되어 전북버스파업을 지지 엄호했다. 참가자들은“버스파업 책임방기하고 시민들 고통을 외면하는 전주시장과 전북도지사는 더 이상 자격이 없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퇴진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정광수 민주노총 전북본부장은 “‘어이,송시장’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시장이 주재한 노사대화 자리에서 호남고속의 김택수가 시장을 이렇게 불렀고 시장은 눈 한번 제대로 못마주쳤다고 한다. 당시 시장의 중재가 얼마나 허망한 것이었는지 다시금 깨닫는다”고 말했다.또한 “얼마전 전주대에서 김택수에게 명예경영학박사를 수여했다고 하는데 노동자탄압하는 경영은 잘못된 경영이다. 전주대는 악덕사업주에게 준 학위를 당장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버스노동자 탄압은 곧 민주노총 탄압이다. 민주노총이 전면적 투쟁으로 이 지역 기득권 세력과의 한판 투쟁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용승 시민대책위 공동대표는 연대사를 통해 “도지사가  의지만 있으면 이 파업 하루만에도 해결할 수 있다. 이제 시민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도지사는 자격없는 7개 사업장 사업면허를 당장 취소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상무 공공운수노조(준) 공동위원장은 “어제 준비위 대의원대회에서 14만 조합원들이 이 투쟁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멀리 있어서 자주 오지는 못해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이날 결의대회를 마치고 공설운동장에서 전북고속을 거쳐 전주시청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버스파업 장기화, 이제 시민이 나서자’는 내용의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선전전을 펼쳤다. 한편 이날 버스파업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후원주점도 많은 동지들의 뜨거운 연대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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