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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버스 파업 해결과 완전공영제 실현을 위한 시민대회]-전북 전주
사노위 전북(http://eNTSEX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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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6일 00시 04분 0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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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0214.hwp(730.5 KB)

2월 11일 파업 중인 호남고속 등 각 사업장에서의 행정대집행을 빙자한 버스 빼돌리기, 농성장 철거, 조합원 폭행 등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는 연대 동지들의 전언과 2월 14일 새벽 4시부터 불법 대체인력 투입을 막고자 현재 버스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의 버스노동자들의 감시, 채증 투쟁 등 전북 버스파업 투쟁본부는 강력한 투 쟁 의지를 천명하는 기자회견을 2월 14일 오전 11시 전주시청 앞에서 진행했다.

버스파업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행정관청의 안일한 대응에 전북지역시민사회 22개의 단체가 ‘버스 파업 해결과 완전공영제 실현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농성을 하던 시청 앞의 농성 천막마저 2월 11일 강제 철거 되었다.



‘버스 파업 해결과 완전공영제 실현을 위한 시민대회’는 2월 14일 18;00 전주시청 앞에서 진행되었다. 새벽부터 하루 종일 전주 시내를 누빈 버스노동자들의 투쟁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시민사회 22개의 단체와 현대차 전주공장위원회, 현대차 전주지회, 단식농성 중인 코아 조합원 동지들 많은 연대 단위가 함께 한 집회였다. 14일 하루 전주 시내엔 운행하는 버스를 찾아볼 수 없었다. 행정관청에서는 “오늘 버스 운행을 할 수 없다”는 방송을 내는 것으로 그 책임을 다했다는 듯 안일한 조처만 있을 뿐, 그에 대한 대책은 내놓지도 못하는 무능함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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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버스보조금은 2010년 추경예산 기준으로 121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었음에도 버스노동자들은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임금으로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전북버스산업의 현 상황이다. 파업 69일째, 천 여명의 버스노동자들의 파업을 단지 임금만의 문제라고 볼 수 없는 이유들이 속속 불거져 나오고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69일째 파행으로 운행되고 있는 전주 시내의 버스 운행을 참고 있을 시민이 있겠는가!

 

전북도청과 전주시청은 주무 행정관청으로서 도민, 시민의 혈세가 적지 않게 투입되는 버스산업에 대하여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다.

 

 

-이후 일정

 

 

2월 16일(수) 15;00 [전주 버스 완전공영제 실시를 위한 토론회]

전북도의회 세미나실

 

 

2월 19일(토) 14;00 [전북버스파업승리!] 전북노동자대회

 

 

2월 25일(금) 민주노총 2011 투쟁선포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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