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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도자 2010년 총공세 진두에서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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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8일 09시 30분 17초

 

               북 지도자 2010년 총공세 진두에서 지휘

 

지난 2010년은 남북 모두가 매우 격동적인 한 해였다.
남한에서는 2010년이 MB정부를 사형해야 한다는 요구가 민심은 물론 공식 정치마당에서까지 거침없이 흘러나오는 MB정부의 민주주의 후퇴, 민생 파탄, 평화 파괴, 환경 파괴, 독재와 갈등, 반북 대결의 한 해였다. 한미 FTA를 비롯해 경제자주, 국방자주 등 모든 민족자주를 팔아 넘긴 한 해이기도 했다.

그러나 북에서는 2010년이총공세의 한 해였다.
보수세력들이 엮듯이남침 총공세가 아니라 경공업과 농업 등 경제건설을 위주로 하는민중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의 한 해였다.
이 민중생활향상 총공세의 앞장에 선 것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었다.
통일부는 4 "2010년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횟수는 161회로, 지난 1998 '김정일 체제'출범 이후 가장 활발한 공개활동"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지난 2007 87, 2008 97, 2009 159회다.
김 위원장의 지난해 부문별 공개활동은 경제가 63회가 다수를 차지했고, 38, 대외(외교 등) 12, 기타(공연관람 등) 48회 등으로 나타났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해에모든 것을 인민생활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해놓은 일들은 초 저변(超 低變)이나 같고 초 대변(超 大變)은 이제부터 일어날 것이라고 하면서 강행군이라고 불리는 불면불휴의 초강도 현지지도로 전국 곳곳 현장을 누비며 2010년 총공세를 진두 지휘했다.
김 위원장은 30kw 능력의 희천수력발전소건설현장이 민중생활향상을 위한 최전선이라고 선언, 지난 해 15일 새해 첫 현지지도로 영하 30℃의 혹한 속에 이곳 건설현장을 찾았고, 지난 한 해 동안 총 4차례씩이나 이 곳을 찾아 군인들과 건설노동자들을 고무 격려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해 1월에 찾은 단위만도 발전소건설현장들과 광산, 제련소, 돼지공장, 수산기지, 식료공장들을 비롯해 20여개나 된다고 한다.
김 위원장의 5~6월 현지지도는 유례없는 철야강행군이었다고 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해 5월초 8 000여리 방중을 마친 피로도 풀 새 없이 귀국길로 연이어 북방두메의 양강도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현장으로부터 함경남북도, 평안남북도의 현지지도 강행군을 단행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강행군속도는 연말에 이르러 더욱 높아졌다.
김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평양과 함흥과 무산, 단천, 회령, 청진, 희천 등 전국 각지 현지 지도한 단위 수는 무려 30여개나 달했고,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31일까지 자신의선군혁명 영도를 상징하는 인민군 서울유경수제105탱크사단을 시찰하면서 한 해를 마감했다.
칠순을 앞둔 김 위원장의 적지 않은 연세를 고려할 때 사실상 애국 애민의 헌신이라고 할 수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고강도 강행군 현지지도는 실로 북의 2010년 민중생활 총공세의 기본 모터가 되었다.
민중과 일심일체가 되어 모든 고락과 고난, 전진과 발전을 민중에 의거하고 민중을 발동하여 민중과 함께 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지도는 전 세계 지도자들이 본받아야 할 참으로 민중적인 사회정치지도방식이다.
김 위원장은 새해 공동사설을 통해 올해의 총공격전은 거창한 인민생활향상 대진군의 계속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라며경공업에 박차를 가해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 전환을 일으키는 것을 북의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그런데 우리 남한에서는?
이명박이 지난 1230여러 나라 정상들이 지금 이 시간에 휴가를 갔지만 나는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참 불공정한 사회라고 황당한 헛소리를 쏟아냈다.
별볼일 없는 자기의 수고와 노력을 알아달라고 생색을 내는 말이었지만 그마저도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가?
그것은 오직 자신의 정치야욕과 보수세력의 이익을 위한 것뿐이었다.
이명박이휴가를 못 가 참 불공정한 사회라고 떠들던 그 시각에 안정된 일 자리, 사람다운 대접을 위해 한 달이 돼오도록 엄동설한에 동상까지 입으며 철근아치정문꼭대기에 매달려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휴가란 꿈도 못 꾸는 GM대우차 비정규 노동자들이 자기 같은 국민들의 존재는 전혀 안중에도 없이, 비정규직문제 해결은 일언반구조차 안 하고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게 휴가타령이나 하는 이명박의 이 같은 발언에 억이 막혀 환장할 지경이다.
전체 노동자의 절반을 넘는 87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회적 불평등과 부조리 속에서 생존과 인권을 갈망해야 해서 불공정한 사회가 아니라 대통령이라는 자기가 휴가를 못 간다고 불공정한 사회라니 돌아도 한참 돈 대통령이다.
한국의 서민이 못 살고 고생하는 것은 이런 대통령, 이런 정부가 반 민생 독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할 수 있는 남은 대책은 오직 하나뿐, MB정부를 뒤집고 민주정부를 세우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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