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북 후계자의 3개월간 공식행보 분석
이기자(http://eNTSEXTE)
2892 2511  /  217
2011년 01월 06일 08시 33분 37초

 


북 후계자의 3개월간 공식행보 분석


북에서 9.28 노동당 대표자회를 계기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김정은 대장의 후계체제가 공식 출범한 3개월 지났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청년대장의 후계등장을 두고 세계언론에서는 다양한 평가와 전망이 무성했었다.
중국을 비롯한 북의 우방국들에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적극적으로 북의 후계체제를 즉각 지지축하하고 자국방문까지 초청한 반해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반북 세력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 등장할 써먹은 수법을 그대로 답습하며세습제라고 맹목적 비난을 쏟아냈고 입빠르게급변사태까지 거들었다.
이런 극적으로 상반되는 입장과 추측들이 교차되는 속에 세계 이목은 자연히 후계자의 차후 공식행보와 북의 민심에 집중되게 되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후계자 김정은 대장은 후계 공식화 이후 지난 3개월 기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부대 시찰(4) 모두 동행했으며 산업시설 시찰(9),외국인사 접견(5),공연관람기타행사(14) 38차례에 걸쳐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수행했다. ' 번꼴'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수행한 것이다.
3
개월이란 기간이 앞으로의 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매우 짧은 기간으로서 이것을 가지고 평가한다는 것이 이르다고도 있지만 공개행보의 시작이란 의미에서 매우 중대한 의미를 함유하고 있다.
후계자의 그간 공식행보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있다.
첫째, 후계자는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사회 전반 분야를 관장하고 있다.
후계자는 열병식 조직 진행, 군부대 지휘부훈련, 협동훈련, 선전대활동 시찰 지도, 중국 군사대표단 접견 대외활동, 발전소건설현장 지도, 극장 시찰, 예술공연 지도, 예술인 가정방문 사회를 총괄하는 후계지도자의 활동이 이미 진행 중이다.
후계자의 지도체계가 완결되었다고 있다.
둘째, 후계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께 매우 충성하고 위원장의 의도와 구상을 그대로 계승 관철하고 있다.
군사를 최대국사로 중시하는 선군정치, 사람의 사상과 감정을 최대결정요인으로 중시하는 사상론, 강성대국건설구상, 조국통일의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모든 것을 그대로 승계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각에서 후계자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체제에 어떤 이상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현실은 반대이다. 김정일 위원장을 중심으로 북의 체제에서는 어떤 변화도 없고 후계자는 오히려 거기에 기여하고 있는 모양새다.
앞으로도 북의 후계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체제를 그대로 유지 발전시킬 것이다.
셋째, 후계체제가 매우 안정되고 성공적이다.
한국보수언론들이 후계자의 나이와 능력, 경륜을 거들며 북의 내부불만과 반발이 커지고 후계체제가 불안정해져 급변사태가 생길 것이라고 점쳤지만 예상 밖으로 북의 민심은 후계자를 너무도 반기며 열광하고 있다.
후계자의 모습이 공개된 열병행사와 현지시찰 촬영장면들에서 보여지듯 군인들과 민중들은 후계자를 8.15광복 조국 개선한 김일성 청년장군처럼 환호하고 존경하고 있다.
반북 세력이 북의 민심을 빗대고 후계자의 권위를 싹부터 허물어보려던 것이 오히려 후계자를 절대 옹호하는 북의 찰떡 민심에 시비구실을 잃고 벙어리가 되어버렸다.
후계체제의 안정과 성공은 지어내거나 감출 없는 후계자를 접하는 민중의 진정 어린 감격적 눈빛과 모습들이 세계언론에 생방송되면서 이론의 여지가 없는 객관적 사실로 입증되어 이제는 세계가 이것을 인정하고 있다.
넷째, 후계자는 북의 강성대국 행보, 조국통일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북의 후계자 등장 성공리에 치러진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행사들, 이산가족상봉, 군부회담, 적십자회담, 금강산관광재개회담 남북대화 주동적 제의, 천안함사건에 대한 국방위 검열단 공개장 발표, 북미 평화협정 체결과 6 회담 재개를 위한 주동적 제의 북의 적극적 평화공세, 통일공세가 현저히 강화되고 있다.
이것은 북의 후계자가 강성대국건설과 통일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구상을 실현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삼고 있는 후계자가 앞으로 여기에 더욱 공세를 집중할 것이다.
지금의 분위기와 추세로 보아 북과 한반도에 조만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북을 알자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의 행보를 주시해야 것이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RDJKSV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2704
울산노동뉴스
2011.03.31 2265/349
2703
현대차 아산사내하청지회
2011.03.30 2437/308
2702
노동꾼
2011.03.29 2411/325
2701
허영구
2011.03.28 2177/281
2700
허영구
2011.03.28 2280/298
2699
해방연대
2011.03.28 2241/262
2698
변혁산별
2011.03.28 2162/193
2697
변혁산별
2011.03.28 2054/184
2696
지원
2011.03.28 1653/201
2695
허영구
2011.03.27 1986/164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