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특집글> 지난해 세계최고의 관심인물
이신묘(http://eNTSEXTE)
2885 2102  /  123
2011년 01월 05일 11시 45분 26초

지난해 세계최고의  관심인물

 

노동당 중앙군사위 김정은 부위원장이 후계자로 공식 등극하자 마자 즉시 일약 세계적 명인으로 부상했다.
미국 CNN 방송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투표 선정하는 2010 최고의 10 관심인물(intriguing person) 20인의 후보에 후계자 김정은 부위원장을 포함시켰고 1228 현재 이미 세계 최고 관심의 10 인물로 랭크 됐다.
여기에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포함되어 있다.
세계적 지도국가로 자처하는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북한의 차기 지도자가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자 극적으로 단번에 세계 최고의 관심인물이 되어버린 것이다.
북에서 후계체제를 공식 발표한 것은 지난 928 44 만에 열린 노동당 대표자회를 통해서였고 후계자는 3개월 기간에 세계 최고의 각광을 받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후계문제는 이미 공식 발표 이전부터 세계적 최고 관심사로 되어 있었고 김정은 부위원장의 깜짝 등장은 세계적 충격 자체였다.
서거한지 20년이 되어 오지만 생전과 변함없이 절세의 위인으로 세계적 존경과 경모를 받고 있는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과 현시대의 최고 정치원로이며 최고 군사가로 공인되고 있는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완벽하게 닮은 김정은 부위원장은 겉모습부터 선대 수령들을 연상케 하며 국민의 절대적인 믿음과 기대, 격렬한 환호를 낳았고 세계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후계자의 어떤 닮은 겉모습 때문에만 세계가 끓은 것은 결코 아니었다.
김정은 부위원장의 후계자 공식 등장 이후 북은 더욱 격동적으로 활력을 되찾았고 북에서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사변들이 줄지어 연달아 터져 나왔다.
내부에서 가시적인 경제성과들이 샘솟듯 끊임없이 새롭게 터져 나오는 것과 함께 최근 세계에 쇼크를 던진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북의 농축우라늄 원심분리기 가동시설공개와 1123 연평도 포격사태였다.
사변 모두 세계를 깜짝 놀라 떠들썩 하게 세계적 특대형 사변들로서 세계가 밖에서 북을 들여다 보기에는 후계자 공식 발표 이후 김정은 부위원장이 일석다조(一石多鳥) 성과를 거둔 2010 대표적 성공사례들 중의 일부이다.
북은 우선 농축우라늄 원심분리기 가동시설 전격 공개를 통해 대북압박전략만을 고집하고 있는 미국에 공격적으로 쇼크적 강타를 안겼다.
이것은 북이 우라늄 핵무기까지 포함하여 미국과 싸울 있는 각종 고성능 핵무기를 제작 보유했다는 것을 기술적으로 실물 증명함으로써 미국의 대북무력대결이 영원히 북을 이길 없다는 것을 미국과 세계에 여실히 보여준 것이었다.
그리고 미국이 2003년까지 대북경수로지원을 거짓담보하고 시간 끌기 지연전술로 북을 경제적으로 고사시키려 했지만 이제는 북이 자력으로 경수로를 비롯한 현대적 원전도 건설 가동시킬 있는 경지에 도달함으로써 미국의 경제봉쇄 역시 실패했음을 세계에 인정시켰다.
이것이 자국민에게 자력을 통한 경제난국 타개와 강성대국 승리에 대한 신심과 노력을 배가시켰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정치적으로 고도로 계산된 조치 하나로 북은 대화를 거부하며 반북 대결에만 매달려 있던 미국을 호되게 후려치고 자기의 목적과 요구대로 미국을 물러설 없는 협상 탁으로 끌어냈다. 미국의 잘못된 대북정책을 결정적으로 돌려놓은 것이다.
북은 미국뿐 아니라 북에 대한 세계적 인식과 견해도 바꾸어 놓았다.
미국과 반북 보수세력의 악의적으로 왜곡된 언론선전을 들으며 북이 얼마 견디지 못하고 미국 앞에 굴복하지 않겠는가 우려하던 세계가 북의 나날이 발전하는 현실에 눈을 다시 뜨게 되었고 오늘에 와서 북이 경제적으로 고사하리라는 말은 누구도 믿지 않는 거짓말이 되어 버렸다.
주체 , 주체 섬유, 주체 비료, CNC설비, 기술 북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완전히 국산화된 최첨단 고기술 경제명맥들이 탄생 부활함으로써 북의 경제력이 자기의 동력을 되찾고 부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대규모 과수농장, 세계적 철갑상어 양어장에 이르기까지 북의 모든 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을 뛰어넘는 성과들이 연이어 창조되며 북에서는 지금 강성대국이라는 격변이 현실화되고 있고 세계도 부정할 없는 눈앞의 현실을 인정하게 것이다.
북이 이렇게 경제강국건설로 질주하던 참에 급기야 11.23 연평도 포격사태가 터졌다.
이것은 분명히 북이 의도하던 것은 아니었으나 자타가 불법이라고 공인하고 있는 북방한계선이라는 위험한 분쟁지역에서 남한의 장시간에 걸치는 대규모 사격으로 조성된 남북군사적 긴장상황에 대한 북의 단호한 엄정대처와 후의 신축자재는 북을 북미대전, 남북대전의 명백한 승자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수호자로 또다시 새롭게 세계에 각인시켰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격으로 남한의 사격에 맞대응 하여 아예 진지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고, 민관군이 혼재한 자그마한 섬에서 공관서와 진지만을 골라 정밀 타격하는 고도의 타격정확도로서 북은 누차 천명해온 자기의 무자비한 보복 의지와 능력을 충분히 과시했다.
12
20 한미의 도발적인 연평도 2 사격 때는 북이 예상 밖으로 무력대응을 돌연 자제함으로써 한미의 사격을 위압만으로 물거품 만들어 버렸고 북은 일순간에 한반도평화의 수호자로 부상했다.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과 한국의 2 연평도 사격을 대북전쟁위협으로 규탄하고 중단을 공개적으로 강력히 요구했던 세계는 이번에도 한방 쏘지 않은 북을 오히려 승자로 축하했다.
북은 연평도 사태를 계기로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모두 승리했고 세계의 면전에서 미국과 남한을 한반도와 세계 평화의 직접적 파괴자로 피고 석에 몰아 넣었다.
북은 최고 단수의 신묘한 전략전술적, 군사적 대응과 정치외교력으로 세계적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치구도 전체를 단번에 뒤바꾸어 버렸던 것이다.
후계자 공식화 이후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벌써 세계는 세계국가로 자처하는 미국을 자기 배짱대로, 마음대로 두들기고 휘두르며 내부단결과 정치체제 강화, 국방건설과 경제건설 자기 일을 하고 있는 후계자의 맛을 알게 되었고 바야흐로 시작된 김정은 시대의 미래를 예상할 있게 되었다.
역동적인 후계자는 선군 강성대국건설이라는 북의 미래와 함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세계관심의 최고 초점으로 계속 자리매김 것이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5KYVGW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2514
허영구
2010.12.29 3255/276
2513
지역대책위
2010.12.29 3144/281
2512
책갈피
2010.12.28 3113/272
2511
변혁산별
2010.12.28 2977/270
2510
지역대책위
2010.12.28 3173/267
2509
사노위 전북
2010.12.28 3023/274
2508
마르크스21
2010.12.27 3019/294
2507
마르크스21
2010.12.27 3065/276
2506
지역대책위
2010.12.27 2936/258
2505
마르크스21
2010.12.25 3281/295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