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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비호속 용역깡패의 농성장 침탈 격퇴하다
새날(http://eNTSEX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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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3일 23시 42분 03초

1월 1일 새벽 제일여객 농성장에서 무슨일이?

새해벽두 농성장 기습 침탈, 완고한 투쟁으로 퇴치!




전북버스 파업 사업장 중 하나인 제일여객 농성장에 새해벽두부터 용역깡패를 앞세운 침탈이 자행됐으나 조합원들의 신속하고 완고한 투쟁으로 농성장을 사수한 사건이 있었다.

1월 1일 새벽 4시 30분 사측은 용역깡패 30여명을 앞에서 농성장을 침탈해왔으나, 지도부의 사전준비와 비상소집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모여든 조합원들의 3시간에 걸친 완고한 투쟁으로 모두 퇴치시켰다.


이번 사건은 사측이 불법 대체근로자 15명의 투입을 목적으로 회사사장의 진두지휘 하에 경찰과 전주시 교통과 직원까지 합세한 합동작전이었다.

남들은 다 새해맞이에 들떠있을 휴일 새벽에도 지도부의 지침에 따라 각 지회 투쟁조직은 경계근무를 늦추지 않았고, 기습적 불법, 폭력 침탈에도 한치의 흐트러짐없이 일사불란하고 강고한 투쟁대오로 적들의 침탈을 완벽하게 물리쳤다.


버스노조민주화쟁취를위한전북지역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는 성명을 내고 "악질자본의 회유와 협박, 부패한 지역권력의 가공할 탄압에도 불구하고 1달 가까이 총파업투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버스노동자들의 투쟁이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오히려 날이갈수록 더욱 거세게 전개되고 있다" 며 "이에 당황한 저들은 급기야 불법, 폭력적 진압으로 해결하려는 듯 버스자본과 전주시청, 경찰까지 동원하여 신정연휴에 파업대오가 안심하고 대부분 귀가했거나 휴식만 취하고 있을 것으로 오판하고 모두들 잠든 새벽 야음을 틈타 불법 침탈을 감행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법원의 교섭응낙가처분판결에 따라 노동조합의 교섭요구를 거절하면 이행강제금까지 물어야 하는 상황에서 노동조합의 거듭된 교섭요구를 묵살함으로써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불법 대체근로까지 투입하려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이어 "전북지역 버스노동자 총파업투쟁 전사들은 앞으로도 회사와 전주시, 경찰 등 그 어떤 적들이 오판하고 어떠한 도발을 해 온다 하더라도 필사즉생의 각오로 싸워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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