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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년사설《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자!》
이신묘(http://eNTSEXTE)
2868 2552  /  122
2011년 01월 01일 13시 31분 43초

우리는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자!》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새해의 대고조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경공업은 올해 총공격전의 주공전선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경공업혁명을 뒤받침해주는 힘있는 기간공업이 있고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이 있으며 겹쌓인 시련속에서 경공업을 상승궤도에 올려세운 귀중한 투쟁경험도 있다. 경공업에 더 큰 박차를 가하는것은 경제강국건설의 성숙된 요구로, 초미의 과제로 나서고있다.

오늘 경공업을 대하는 립장은 인민에 대한 태도, 당을 받드는 자세, 혁명에 대한 관점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이다. 우리는 경공업의 해인 올해에 경공업부문을 우선시하고 여기에 총력을 집중하는 일대 선풍이 온 나라에 휘몰아치게 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커다란 품을 들여 일떠세운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 새 세기 표본으로 되는 훌륭한 소비품생산기지들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고귀한 재부이다. 경공업부문에서는 당의 뜨거운 은정이 깃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 1차소비품을 비롯하여 인민생활에 널리 쓰이는 필수품생산에 힘을 집중하면서 전반적소비품생산을 확대강화해나가야 한다. 소비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 인민에 대한 존중이 있고 애국심이 있다. 하나의 경공업제품을 만들어도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인기상품,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여야 한다. 대중의 다양한 수요와 기호에 맞게 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여나가야 한다.

인민소비품생산의 현대화, 과학화를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경공업현대화를 부분적으로가 아니라 전반적범위에서, 보통수준이 아니라 최첨단수준에서 먼 앞날을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추진시켜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다. 경공업부문의 현대화를 섬멸전의 방법으로 하나씩하나씩 실속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현대화, CNC화된 설비들을 능숙하게 다루며 생산과 경영활동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해나가야 한다.

지방공업이 나라의 소비품생산에서 차지하는 몫은 대단히 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성땅에 지펴주신 지방공업혁명의 봉화따라 온 나라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완전히 때벗이하기 위한 전군중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 회령과 강계에서처럼 자기 실정에 맞게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며 자체의 원료원천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려야 한다.

경공업에 대한 전사회적, 전국가적관심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당의 경공업중시정책의 요구에 맞게 이 부문에 필요한 원료와 연료, 자재와 자금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한다. 원료, 자재생산을 주체화, 국산화하기 위한 투쟁에 커다란 힘을 돌려야 한다. 경공업혁명에서 생활력을 나타내고있는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며 가능한 모든 단위들에서 생활필수품생산을 부쩍 늘여야 한다. 당의 인민적시책이 은이 나게 상품공급사업과 급양봉사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하여야 한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오늘의 대진군은 경제전선전반에서 일대 공세를 벌릴것을 요구한다.

지금 우리 당은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김철의 영웅적로동계급처럼 인민생활대고조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는 밑불이 될것을 바라고있다. 김철의 신념, 김철의 본때, 김철의 실천력으로 대고조의 승리를 안아오자, 이것이 우리 당의 부름이다.

석탄이 꽝꽝 나와야 비료와 섬유도 쏟아지고 전기와 강재도 나온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매장량이 많고 채굴조건이 좋은 탄광들에 힘을 집중하고 새 탄밭들을 개발하여 석탄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여야 한다. 온 나라가 석탄전선을 자기 일처럼 도와주어 탄부들의 전투적사기를 더욱 높여주어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발전설비들의 만부하, 만가동을 보장하고 송배전체계를 개선완비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한 대승리를 공고히 하면서 높이 세운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한다. 철도는 인민경제의 선행관이다. 증송투쟁의 불길을 높여 늘어나는 인민경제의 전반적수송수요를 원만히 풀며 온 나라가 떨쳐나서 철길을 결정적으로 개명하여야 한다.

경공업혁명은 곧 화학혁명이다. 이미 개건된 함흥과 남흥, 순천지구의 대규모화학공업기지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섬유와 수지, 각종 기초화학제품들, 비료와 농약을 더 많이 보장해주어야 한다.

농업전선은 인민생활문제해결의 생명선이다. 우리는 농업생산에서 변혁을 일으키는것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당의 종자혁명방침, 두벌농사방침, 감자농사혁명방침, 콩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고 유기농법을 비롯한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당의 원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고있는 본보기단위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비약적으로 높이기 위한 경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농촌지원에서 혁명을 일으킬것을 호소하고있다.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기어이 해결하려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농사에 필요한 물자들을 영농공정에 앞세워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

선군대고조시대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그 어느때보다 거창하게 일떠서는 벅찬 시기이다. 희천발전소건설, 흥남가스화대상공사, 평양시 10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최대한으로 다그쳐 끝내야 한다.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는 숭고한 애국의 마음을 안고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 건재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며 현대적인 건재생산기지를 꾸리는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경제건설전반에서 대고조진군속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최첨단돌파전을 계속 심화시켜나가는것이다.

CNC기술의 패권을 틀어쥔 경험에 토대하여 모든 분야에서 세계가 도달한 과학기술수준을 최단기간내에 뛰여넘어 지식경제시대의 전렬에 서자는것이 우리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이다. 최첨단돌파전의 선봉에서 내달리고있는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기계공업뿐아니라 전반적공업부문에서, 중앙공업뿐아니라 지방공업에서도 첨단돌파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치게 하여야 한다.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과 같은 핵심기초기술과 첨단과학기술분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며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접히 결합시켜야 한다. 과학기술경쟁에서 남들을 압도하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최첨단돌파의 포성으로 적들의 과학기술적봉쇄를 짓뭉개버리겠다는 자신만만한 배짱이 우리의 심장속에 펄펄 끓어번져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두뇌전, 기술전을 맹렬하게 벌려 경공업혁명과 인민경제발전을 위한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으며 누구나 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 적극 참가하여야 한다.

자력갱생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우리의 힘과 지혜로 일떠세운 창조물이 기초도 든든하고 실리도 크며 전망도 확고하다.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한 대계도간석지건설자들처럼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완강하게 돌진하는 자력갱생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 우리 나라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적극 개발리용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 필요한 원료도 해결하고 자금도 확보해나가야 한다.

경제관리를 개선하는것은 인민경제가 활성화되고있는 오늘 더욱 절박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식 사회주의경제관리원칙에 맞게 기업관리를 과학적으로 실리있게 하며 모든 단위에서 계획규률, 재정규률, 로동행정규률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나라의 전반적면모를 강성대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넓고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혁명적으로 개변시켜나가는 사람이 참다운 강성대국건설자이다. 교육부문에서는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여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인재대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사상적대, 정책적대가 뚜렷하고 현실에 발을 붙인 시대의 걸작, 사회주의교양의 교과서와 같은 명작들이 쏟아져나오게 하여야 한다. 보건부문 일군들은 인민들에 대한 건강관리에서 지극한 정성을 발휘하고 의학과학을 발전시켜 사회주의무상치료제의 우월성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선군조선을 명성높은 축구강국, 체육강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강성대국건설위업에 대한 끝없는 헌신성은 국토관리와 도시경영을 비롯하여 조국산천을 아름답게 변모시키는 사업에서 발현된다. 원림, 산림조성을 전망성있게 과학적으로 밀고나가며 자기 고향, 자기 일터를 사회주의선경도시, 선경마을로 만들어야 한다. 전국이 달라붙어 도로혁명을 다그쳐야 한다. 도시설계와 건설을 매개 지방의 특성과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우리 식으로 독특하게 해나가야 한다. 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록음이 우거지고 공해를 모르는 도시, 웅장화려한 세계적인 도시로 꾸려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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