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1일 마지막 하루가 아쉬운 듯 기온은 영하 11도로 얼어붙은 날입니다.
전주지회 지회장 강 성희 동지, 수석부지회장 김 종수 동지, 사무장 조 봉환 동지, 조직부장 전 춘영 동지들과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이 동기 동지의 송년사로 올해의 투쟁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른쪽부터 강성희지회장, 김종수 수석, 조봉환 사무장, 전춘영 조직
위원회 상집 동지들은 위원회 신문을 배포하고, 사측 관리자들도 선전물을 배포하고,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공동실천위원회 전북은 전주지회 동지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왼쪽 이동기 의장, 오른쪽 강만석 부의장, 배경 사측 관리자

▲ 제목- 1공장 투쟁을 가슴에...
숫자에 불과한 시간의 흐름이지만 무엇인가를 정리하고,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새해는 누구나 희망을 말합니다. 우리 노동자들에게 희망은 무엇입니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한결같은 동지들이 희망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우리 끝내는 한 길에 하나가 됩시다. 투쟁!!
희망 (도종환/시, 이희진/가락)
그대 때문에 사는데 그대를 떠나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돌아서듯
이제는 그대를 떠나라 한다
겨울숲같은 우리 삶의 벌판에
언제나 새순으로 돋는 그대를
이세상 모든 길이 얼어붙어 있을 때
그 밑을 흘러 내게 오던 그대를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다시 또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해주던 그대를
눈물과 아픔도
쉽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켜주던
그대를 희망을 -꽃다지 ‘희망’-
http://plsong.com/bbs/view.php?id=minjung_song&sanha_out=&page=1&sn1=&divpage=1&sn=off&ss=off&sc=off&ss_sanha=on&keyword=희망&select_arrange=binary subject&desc=asc&no=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