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오늘은 창립 휴일이라서 특근만 있는 날입니다. 그러나 전북지역 버스 총파업 중인 버스 노동자 동지들이 선전전을 현대차 전주공장 앞에서 진행하여 전주지회와 함께 약식집회를 하였습니다.


▲ 발언 중인 사노위 전북 대표 정 원현 동지


연일 계속되는 시내 집회와 가두행진, 그리고 각 지회의 농성장 사수 등으로 피곤하실 텐데도 새벽 4시면 출근하는 버스 노동자들은 아침 출투가 힘들지 않다고 하십니다. 식사할 시간이 없어서 운전을 하며 김밥을 통째로 드시고 -썬 김밥을 집어 먹을 수 없어서-, 생리현상도 참을 수밖에 없는 너무도 열악한 노동 환경을 오랜 시간 버텨온 동지들입니다. 한국노총의 직권조인으로 그동안의 분노가 한꺼번에 터져 나온 전북 버스 총파업은 참고 인내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 전주 시민여객 지회장 동지

▲ 집회 때마다 우렁찬 음성으로 투쟁 열기를 북돋는 전주지회 조직부장 전 춘영 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