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불파투쟁] 12월 10일 현대차 전주공장 출근투쟁
사노위 전북(http://eNTSEXTE)
2789 2557  /  177
2010년 12월 10일 14시 32분 37초
12월 10일  출근투쟁의 대오는 그대로 입니다.



오늘 배포한 전북 공대위의 선전물 1면의 내용입니다.

현대차 정규직 노동자들께 드립니다

 

1공장 점거해제, 그러나 아름다운 연대를 지켜가 주십시오!

11월 15일부터 점거파업에 들어갔던 비정규직 동지들이, 결국 농성을 해제했습니다. 그 동지들은 추위·배고픔·고립

과 싸우며, 아마도 생애에서 가장 힘든 25일을 보냈을 것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점거해제는 또 다른 가

열찬 투쟁의 시작일 것입니다.

3월의 ‘아름다운 연대투쟁’부터 지금의 투쟁까지, 전주공장 정규직 동지들은 힘차게 비정규직 동지들의 투쟁에 함께

했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투쟁승리! 파견철폐! 정규직화쟁취! 전북공대위]는 이 투쟁에 연대하는 주체로서,

아름다운 연대를 보내주신 전주공장 정규직 동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역사를 바꿀 아름다운

노동자의 연대를 끝까지 지켜가 주십시오!

 

억압받는 모든 사람의 눈이 현대차를 향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96-97 노동법개악저지총파업’에 대해, ‘87년 이후 가장 많은 사회적 지지를 받았던 투쟁’이라고 합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2010 현대차 비정규직철폐투쟁’은, 96-97 총파업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

고 있습니다.

서명운동을 하면,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듭니다. 아르바이트로 이미 비정규직 신세인 10대들이 줄줄이 서명을 합니

다. 7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우리 손주 생각해서 서명해야지’하며 펜을 드십니다. 모두가 비정규직이 없어져야 한

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비정규직화’로 치달았던, ‘노동자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을,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는 것을 시

민들 역시 알고 있는 것입니다.

 

16.9%, 그리고 동아일보 34면의 기사

사측이 정규직노조 동의 없이 일정업무를 임의로 사내하도급업체에 넘기기는 어렵다. 이런 업무 중 상당수가 소위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3D’ 업무다. 사내하도급이 늘어난 데는 경영상 효율과 더불어 정규직이 하기 싫거나 힘든 일을 외주로 돌린 탓도 크다.

- 12.9. 동아일보 34면 [기자의 눈],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의 불편한 진실」, 이진구 기자

 

지금껏 그래왔듯, 조.중.동은 어떻게 해야 정규직 노조를 고립시킬지 잘 알고 있습니다. 조.중.동은, 현재의 투쟁이 전

사회적 지지를 받자
“알고 보면 현대차 정규직이 비정규직 양산의 주범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현대차 노동조합의 역사에서 잊혀지지 않을 그 유명한 숫자, 바로 ‘16.9’입니다. 10년 전 ‘16.9%’의 비정규직을

받아들인 역사를, 보란 듯이 바로 잡아주십시오.
곪아터진 한국사회를 밝히는 희망, 바로 동지들입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투쟁승리! 파견철폐! 정규직화쟁취!

전북공동대책위원회

녹색연합, 다함께, 민주노동당전북도당, 민주노총전북본부,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 새날을여는 정치연대, 여성노조, 여성노동자회, 전국농민회총연맹전북도연맹,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 전북장애인차열철폐연대,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전북환경운연합, 전주비정규노동자네트워크, 진보신당전북도당,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현대차비정규직 조합원들은 승리했고 노동운동은 패배했다. 그러나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 동지들, 정

말 수고했다. 동지들이 자랑스럽다. 아픈 몸 추스리면서 현대자본의 탄압을 방어하고 파업의 경험과 조직력

을 보존하는 투쟁을 준비해가자." (참세상 기사 발췌)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MTKERP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2324
다함께
2010.11.03 2655/209
2323
노동해방선봉대
2010.11.03 2713/239
2322
해방연대(준)
2010.11.02 2522/208
2321
노동전선
2010.11.02 2692/212
2320
노동자운동연구소
2010.11.02 1608/246
2319
사노위 전북
2010.11.02 2655/242
2318
재능투쟁지원대책위
2010.11.02 2623/254
2317
다함께
2010.11.01 2570/210
2316
일파만파
2010.11.01 2852/220
2315
녹두
2010.11.01 2627/222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