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16;00 전주 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투쟁승리, 파견제 철폐, 정규직화 쟁취를 위한 전북공동대책위원회” 주최의 첫 지역 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정 광수 본부장은 투쟁사에서 지역에 현대차의 불법파견철폐투쟁을 제대로 알려내어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지역의 투쟁으로 이끌어내자고 하였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위원회 이 동기 의장은 울산에서의 시민들의 호응을 전하면서 “마음이 가고, 몸이 가면 노동자는 하나다.”라며 연대의 중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전주 비정규직지회 수석부지회장과 현장위원의 결의 발언으로 1차 결의대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전북공대위 일정
* 1인 시위 - 전주 경원동 현대자동차 판매사업소 (12;00~13;00)
* 2차 결의대회 - 12월 2일(목) 16;00 전주 오거리 광장
* 12월 8일(수) - 전북지역 총력 투쟁
* 현대차 전주공장 출근투쟁 연대 - 월, 수, 금(각 단위 별로 주 1회 이상)
* 기타 - 서명운동
불법파견철폐 정규직화 실시 시민 캠페인
현장투쟁지원
전북공대위 참여단체-녹색연합, 다함께,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민주노총 전북본부,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공동실천위원회(사노위) 전북지역위원회, 새날을 여는 정치연대, 여성노조 전북지부,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 전북여성노동자회, 전북장애인철폐연대, 전북평화와 인권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주비정규노동네트워크, 진보신당 전북도당,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전주, 익산, 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