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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파투쟁] 11월 26일 현대차 전주공장 출근투쟁
사노위 전북(http://eNTSEX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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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6일 14시 32분 07초

11월 26일 아침 출투입니다. 지난 밤 전주지회의 24일 울산 3주체 논의안의 가결결정 소식에 무거운 마음으로 전주공장을 향했습니다. 그리고 출투는 진행되었습니다.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이 동기 동지는 연대사에서 원칙을 지키는 투쟁을 말하였습니다. 불법파견철폐투쟁에서 주체가 누구냐는 것은 우문입니다. 나의 투쟁으로 받아 안자는 이 동기 의장의 발언은 듣고 있는 모든 조합원의 폐부를 찌르는 절절한 호소였습니다. 지난 밤부터 답답했던 가슴이 촉촉하게 젖어왔습니다. 누구의 탓으로 돌리기 전에 그만큼 절실하게 연대하고 조직했는가! 라는 자기반성이 먼저입니다.



동희오토와 KEC의 경우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원칙을 지키는 투쟁이 승리를 약속합니다. 투쟁과정의 지난함이야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금속 구미지부장 김 준일 동지의 안타까운 일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KEC 교섭상황이 시사하는 바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할 것입니다.

전북지역의 불파투쟁 지역대책위원회의 공식 첫 집회가 26일, 오늘 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16;00부터 진행됩니다. 진정한 불법파견철폐투쟁은 이제 시작입니다. 연대투쟁에 조건을 다는 것은 진정한 연대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연대의 보답은 투쟁의 승리뿐입니다.



25일 사측 유인물에 사노위가 불파투쟁의 배후라고 지목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말하면 이 불법파견철폐투쟁의 배후는 대법원입니다. 파기환송된 것을 고법에서 뒤집을 사안도 아니고, 아산공장의 고법판결을 보더라도 이미 불법판결은 확정된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공동실천위원회(사노위) 전북지역위원회는 사측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더욱 더 열심히 연대하고 조직할 것입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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