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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줄 모르고 재 뿌리는 사람들
좌파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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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5일 20시 48분 17초

우리 운동에서 '오염'된 언어의 하나가 '좌파'인데, 스스로 좌파라고들 주장하니까 그렇게 불러주는 가운데, 어느덧 '좌파'라는 말은 더럽게 오염된 말이 되었다.

 

진정성과 실천력 있는 사회주의자만이 '좌파'  규정을 받아야 하거늘.

 

좌파의 진정한 안목 여부는 베네주엘라의 변혁과정을 '대체로' 긍정하느냐로 요즘 판명나고 있다.

'대체로' 긍정하는 인간이, '그거, 별거 아냐. 그러니까 차베스 칭찬은 단 한 마디도 해서는 안돼'라는 식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 리 없다.

가령 그런 신경질을 보이는 인간에게 물어봐야 겠다.

당신이 지금 카라카스 거리에 있다면 '개헌 반대'를 소리높이겠는가? '반대'도 '찬성'도 하지 않는 것을 똑똑한 짓으로 여기겠는가? 지금의 개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이며, 거기 바리오의 민중들 앞에 가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말해보라.

'차베스를 믿지 마라'고 소리치겠는가? 그럼 차베스를 믿지 않고, 무엇을 하자는 것인데?

차베스가 잘한 일은 긍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충고를 하고 그렇게 할 마음이 없는가?

 

그렇게 '대체로 긍정'하는 사람이 '차베스, 믿지 마라'고 별 싱거운 소리들만 떠들어 쌓는가? 부끄러운 줄 알라. 그런 운동 할 바에는 생업에나 열심히 종사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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