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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졸속매각 저지를 위한 2646인 선언운동
노동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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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15시 14분 21초

  

 

 

  

  

 

  

쌍용차 졸속매각 저지를 위한 2646인 선언운동

  

-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쌍용차 제2의 졸속매각 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

 

  

 

1. 쌍용자동차 졸속매각 임박

 

- 11월 중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 쌍용차 인수 본계약 체결 예정

지난 10월 19일 산업은행 쌍용차 매각 담당자와의 면담 내용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11월 중으로 인도 마힌드라의 쌍용차 인수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국정감사에서 쌍용차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아직 현장에 잉여인력이 많다’며 매각 과정에서 또 다시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인도 마힌드라로의 매각에 대해 쌍용차 노동자들과 대다수 시민들은 ‘제2의 상하이차 사태’를 우려합니다. 마힌드라는 MOU 체결 당시 현지 언론에서 고용과 관련한 어떤 협약도 맺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직접 대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다시 쌍용차가 졸속매각 되고 수많은 노동자들을 생존의 벼랑으로 내몰릴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너무나 큽니다.

- 쌍용차 매각을 주도하는 것은 바로 산업은행

쌍용차의 주채권자이자 쌍용차 매각을 실제 주도하는 것은 바로 산업은행입니다. 쌍용차 공동관리인들 또한 일일이 산업은행으로 보고하고 조율하며 매각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본협상 체결 과정에서 마힌드라 그룹이 산업은행을 찾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성큼 다가온 매각 국면에서 쌍용차 해고자, 무급휴직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장복귀와 졸속매각 저지를 위해서는 산업은행에 대해 우리의 요구를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마힌드라 그룹이 자신들은 상하이차와 다르다 선전하고 있지만, 투자와 고용보장을 철석같이 약속했던 상하이차의 먹튀로 2009년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산업은행과 정부의 강력한 대책과 의지가 없다면 마힌드라의 약속도 전혀 믿을 것이 못 됩니다. 산업은행을 향해 끈질기게 투쟁에 나서지 않는다면 공장으로 돌아가는 길은 더 험난하고 어려울 것이며 제2, 제3의 쌍용차 사태를 맞을 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2. 쌍용자동차 노동자들, 11월 15일부터 여의도 산업은행 앞 집중농성 돌입!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해고자, 무급휴직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와 쌍용차 졸속매각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10월 5일부터 한 달 넘게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각 국면에는 더욱 결의를 높여 11월 15일 ‘쌍용차 졸속매각 저지를 위한 2,646인 선언’을 시작으로 전조합원 상경 집중 투쟁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주요 요구

쌍용자동차 졸속매각 반대한다!

먹튀 자본의 희생자인 무급휴직자, 해고자의 현장복귀 이행! 고용보장 책임져라!

외국계 기업의 먹튀, 기술유출 방지 대책 마련하라!

- 11월 17일(수), 24일(수) 산업은행 규탄 집중 연대집회

- 매일 낮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일일 연대농성 결합

- 매일 2시 산업은행 앞, 약식집회

- 매일 저녁 7시 산업은행 농성장 앞, 약식문화제

 

3. 2,646인 선언운동(2,646은 2009년 구조조정 당시 정리해고 대상 인원 숫자)

선언자 명단 11일(목) 밤까지 취합

광고비용 후원은 1인당 2,000원

국민은행 4001-04-062872 (이황미)

 

참가 문의

- 김동수 대책위 집행위원장(010-3378-0971)

- 이영호 농성장 상황실장(010-7237-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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