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구석기시대가 있었는가 없었는가
조형식
2557 2963  /  227
2010년 10월 16일 15시 10분 45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대학시절 밝히신 천재적인 해명문제는 우리 나라에 구석기시대가 있었는가 없었는가 하는 문제이다.

구석기시대의 유무에 관한 문제는 조선 민족의 유구성과 5천년 역사국의 존엄을 지키는가 지키지 못하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된 중요한 사학적 문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도 이에 대한 견해가 엇갈려 논쟁이 거듭되던 1960 9월 어느날이었다.

학급학생들이 이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시던 국방위원장께서는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가지려면 반드시 주체적 입장에서 문제를 고찰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에서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발굴되지 않았다고 해서 구석기시대가 없었다고 단정하는 것은 심히 그릇된 견해라고 하시었다. 그분께서는 나라의 북변인 함경북도 화대지방에서 털코끼이유물이 발굴되고 우리 나라보다 더 추운 이웃지역에서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발굴된 사실은 바로 우리 나라에도 구석기시대가 있었을 것이며 그때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고 하시었다.

그러시면서 그분께서는 우리 나라에 구석기시대가 없었던 것으로 단정하고 신석기시대에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이주해 왔다는 식으로 문제를 고찰하면 결국 조선민족이 다른 나라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결론에 떨어진다고 일깨워주시었다.

그분께서는 역사연구에서 사료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방법론을 정립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풍부한 사료와 옳은 방법론은 역사연구의 필수적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기본은 옳은 방법론을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방법론은 다름 아닌 주체적인 방법론입니다.

그분께서는 역사연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조선혁명을 중심에 놓고 민족, 민중의 이익에 맞게 고찰하고 평가하는 것이 주체의 방법론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방법론에 철저히 의거해야 구석기시대의 유물과 유적들을 빨리 찾아낼수 있고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도달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었다.

그분의 견해는 과학적인 것이었다.

1966년 평양시 상원군 검은모루에서 지금으로부터 100만년전의 구석기시대전기 유물의 발굴, 1966년과 1972년 평양시 역포구역에서 발굴된 구석기시대의 유물 등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밝히신 주체적 견해의 과학성을 논증해 주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는 비범한 통찰력으로 노예소유자사회의 유무에 관한 사학계와 대학생들의 허무적인 견해도 바로 잡아주시었다.

예지가 비범하고 민족자주정신이 투철하며 주체의 진리에 도통하신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만이 그 모든 것을 예의간파하시고 바로잡으실수 있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DKU33P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2224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
2010.09.22 2888/482
2223
유미
2010.09.20 2805/455
2222
이주연
2010.09.20 2972/442
2221
이무연
2010.09.20 2975/424
2220
사노위 서울
2010.09.20 1890/320
2219
허영구
2010.09.20 2825/388
2218
허영구
2010.09.19 2775/283
2217
사노위 전북
2010.09.19 2601/269
2216
사노위 전북
2010.09.19 2840/439
2215
새날
2010.09.18 2668/364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