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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나 다름없이
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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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06일 13시 22분 16초

2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그때로부터 어느덧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날을 맞으며 2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하여 남한에 널리 알려진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진면모중에서 중요한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은 일반 서민과 다름이 없이 소박하고 소탈한 품성의 소유자이고 언제나 훈훈한 정으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위하는 뜨거운 분이라는것이다.

"음주 하십니까? 소주하고 맥주하고 잘하십니까?"

(백화원 영빈관 회담장)

이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소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질문이다. 소주와 맥주는 바로 민중들이 즐겨먹는 술이다.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민중들의 삶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으며,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는 지도자로 존경받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소박한 품성은 1987 9 19 대외사업을 담당하는 일군들과의 일화 속에서도 잘나타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대외사업을 담당하는 일군들에게 장시간의 사업보고를 마치고 직접 식사를 차려주었다고 한다. 식탁위에 차려져 있는것은 개의 식빵, 한공기의 김치, 한사발의 미역냉국이었다. 식탁위의 소박한 밥상을 보고 일군들이 건강을 염려하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염려하는 일군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고 한다.

"우리 인민들이 랭국을 좋아하니 나도 랭국을 좋아합니다. 오이랭국도 좋지만 미역랭국은 좋습니다. 그래서 자주 미역랭국을 먹습니다."

"인민들과 꼭같이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민들이 조밥을 먹을 때에는 우리도 조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수령님의 뜻이고 인민들이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어야 우리도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을 있다는 것이 우리 당의 뜻이 아닙니까"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위의 질문에서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소탈한 품성이 보여진다. 이는 형식이나 격을 차리기보다 진심으로 맘을 터놓고 대화를 하자는 것이다. 남과 , 민족의 만남에서 서로 형식과 격을 갖춘 외교하는 방식의 대화가 아니라, 서로의 맘을 열고 대화를 하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소탈한 성격을 엿볼수 있은 것이다.

이번 방북기간 동안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했던 각계의 인사들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소탈한 품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고하였었다.

"이번 방북에서 3 손을 잡아봤는데 손이 두툼하고 인민복을 입어서 그런지 사람이 인간적이라고 느꼈다" (권홍사 대한 건섭협회 회장)

"상대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잡는 그의 손에는 힘이 있었고, 카리스마보다는 친근감이 느껴지는 인상이었다. 소탈하고 활기 있는 사람이란 느낌도 든다" (신경림 시인)

노무현대통령은 회담일정을 마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퇴임이후 방북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하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다음과 대답하였다고 한다.

"얼마든지 환영한다. 무료로 오셔도 된다."

(백화원 영빈관 회담장)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에서 퍼낸 '김정일 100 100'에서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탈리아인 카를로 발레리와 카피차 소련 외무차관과의 약속을 어떻게 지켰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무료로 오셔도 된다는 말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람을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고 위하는지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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