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한포기 때문에 난리가 났네.
수십만 포기를 대 파격적인 가격으로 유통을 시키겠다는 가카와 그 부하들.
산지에서 1000원 식탁위에선 만오천원.
만4천원은 누가 가져가는가.
하는 말이 흘려 나온 후 가카는 양배추김치를 먹지 않는건지
그냥 양배추 드세요 하면 될 듯한데~~
배추 수십만 포기를 파격적인 가격에 유통시켜 식탁위에 기분 좋은 배추가 있도록 해준단다.
IT 강국. 세계경제대국. 글로벌시대. 공정한 사회. 뭐시기 거시기 세상을 말하던 가카와 그 부하들..
배추 한포기에 난리가 난것을 어찌 봐야 하나.
배추가 비싸면 양배추 먹게다는 가카가 잘 한것이라면
지금 온 나라가 양배추에 웃음꽃이 피어야 정상인듯 한데 배추를 파격적 가격에 유통시킨다는게 왜 그런지 궁금해진다.
배추 한포기의 시장논리.
산업현장에서 저임금 고효율 을 위해 고용유연화를 주창하는 가카.
최저임금에 가까운 임금으로 생산된 제품이 엄청난 가격에 유통되는것은 왜 그냥 보고만 있을까.
파견노동자 비정규직노동자가 넘치는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이 그 노동자의 임금 만큼 최저가격으로 유통되는지
한번쯤 생각해보는지 궁금하다.
배추만 산지에서 1000원이고 식탁에서 만오천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