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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문고_오늘날의 마르크스주의 08] 세계화와 노동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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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9일 13시 21분 20초

책갈피 문고|오늘날의 마르크스주의 08

세계화와 노동계급




빌 던, 크리스 하먼 지음 / 최용찬, 차승일, 김영재 옮김 / 문고판 / 128쪽
2010년 9월 17일 발행 / 4,900원 / ISBN 978-89-7966-077-7 03300
책갈피 / 서울 중구 필동2가 106-6 2층 / 전화 (02)2265-6354 / 팩스 (02)2265-6395 / 이메일 bookmarx@naver.com


책 소개

세계화 때문에 자본은 무소불위의 힘을 갖게 되고 노동계급은 무력해지는가? 이 책은 세계화와 신경제, 탈산업화, 비물질 노동과 다중, 노동귀족 등에 관한 신화를 파헤치면서 오늘날 세계 노동계급의 현실을 살펴보고 노동운동의 전망과 과제를 모색한다. 특히 자본의 이동성과 지역 재배치, 그것이 국가의 능력, 기업 구조조정, 노동의 성격 변화에 미친 영향을 꼼꼼히 살핀다.

책갈피 문고|오늘날의 마르크스주의
01 ≪자본주의의 대안과 사회주의 가치 논쟁≫(알렉스 캘리니코스, 마이클 앨버트 지음, 이수현 옮김)
02 ≪좌파의 재구성과 변혁 전략≫(알렉스 캘리니코스 지음, 최일붕, 이수현 옮김)
03 ≪한국 NGO의 사상과 실천 ― 마르크스주의적 분석≫(김하영 지음)
04 ≪크리스 하먼의 새로운 제국주의론≫(크리스 하먼 지음, 이수현 옮김)
05 ≪오바마의 아프팍 전쟁≫(조너선 닐 외 지음, 차승일 옮김)
06 ≪1989년 동유럽 혁명과 국가자본주의 체제 붕괴≫(크리스 하먼 지음, 조정환 옮김)
07 ≪부르주아 경제학의 위기≫(크리스 하먼 지음, 이정구 옮김)
08 ≪세계화와 노동계급≫(빌 던, 크리스 하먼 지음, 최용찬, 차승일, 김영재 옮김)
계속 출간됩니다.

지은이 소개

빌 던(Bill Dunn)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대학교 정치경제학부 교수. 주로 현대 세계 정치경제와 마르크스주의를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 쓴 책으로는 ≪세계의 구조조정과 노동자 파워(Global Restructuring and the Power of Labour)≫가 있고 ≪“연속혁명/평가와 전망” 출간 100주년 기념 논설집(100 Years of Permanent Revolution: Results and Prospects)≫을 공동 편집했고, 그 밖의 많은 글을 썼다.
크리스 하먼(Chris Harman)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이자 좌파 주간지 <소셜리스트 워커>와 좌파 이론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의 편집자로 일했다. 2009년 카이로에서 이집트 시민사회단체들이 개최한 포럼에 연사로 참가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국내 번역된 저서로는 ≪민중의 세계사≫(책갈피)를 비롯해 ≪크리스 하먼의 마르크스 경제학 가이드≫(책갈피) 등 10여 권이 있다.


옮긴이 소개

최용찬
지난 몇 년간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등의 노동조합에서 정책·연대 사업 담당자로 일했다. 2010년, 독일 베를린 경제대학(Berlin School of Economics and Law)에서 ‘세계화와 노동정책’ 석사과정을 마쳤다.
차승일
계간지 ≪마르크스21≫의 부편집인이고 격주간 신문 <레프트21>에서 정기적으로 국제 기사를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오바마의 아프팍 전쟁≫(책갈피),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책갈피) 등이 있다.
김영재
<시민의 신문>, 민주노총 기관지 <노동과 세계>, 월간지 ≪우리교육≫에서 기자로 일했고,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에서 교육선전부장으로 일했다. 현재는 한국교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차례

◆ 세계화와 신경제라는 신화 _ 빌 던
자본의 지역 재배치의 한계
국가의 쇠퇴와 ‘민주주의 결손’
노동자와 신경제
노동의 성격 변화
조직화와 조직화 실패

◆ 세계의 노동계급 _ 크리스 하먼
세계적 상황
계급의 동역학
탈산업화 신화
공업과 서비스업
비시장 서비스 부문의 성격
서비스 노동의 성격
유연화와 노동계급
즉각적 이전이라는 신화
고용 패턴 ― 세계 노동계급과 “제3세계”
비공식 부문의 경제학과 정치학
부문들 사이의 상호작용
마킬라도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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