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프라우다>지 7월 26일자 칼럼 ;
--- 리카르도 아브로이(브라질)의 글을 번역.
== 제국주의는 새 전쟁들을 계획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구조적 위기가 깊어감에 따라, 미국 유럽 제국주의의 몰락의 정치적 결과로,
이행의 국제적 상황에 있어 새로운 잠재적 갈등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 독일 제국주의는 순순히 권력을 양보하려 하지 않는다.
최근 사례는 이란의 원자력개발을 둘러싼 브라질-이란-터키 협정이 맺어진 뒤에 일어났다. 그 협정은 평화와 국가주권을 지키는 세력들의 외교적 승리였다. 이 협정 뒤 벌어진 사태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평화에 관심 있는 게 아니라 타 국가들의 기술적 발전을 제한하는 데 관심 있다는 것을 폭로했다.
= 미국은 <이란에 대해 ‘예방 전쟁’>을 벌일지 모른다
...오바마는 말로는 (국제) 협력을 떠들지만 실제로는 힘을 앞세워 자국의 이해관계를 관철하고 있다....
= 미국 군대는 중동, 아시아, 남미에서 강화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시리아, 레바논의 애국주의 세력을 위협하고 팔레스타인 점령을 정당하다고 강변한다.
... 미국과 남한은 최근에 대규모의 군사적 책략을 발휘했다. 그들은 천안함 사태를 북한이 일으켰다고 비난하는데, 양키 군대가 그 배에
<고의로 기뢰를 부설하지 않았느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 남미에서는 최근 미군 7천명, 전함 46척, 헬리콥터, 항공모함과 잠수함이 코스타리카의 기지에 도착했다. '마약 퇴치‘를 구실로.
== 힐러리 클린턴은 브라질에 대해 제국주의적 외교를 벌이고 있다. 브라질은 원자력발전에 관한 한 가장 발전한 (이란보다도 더 뛰어난) 핵프로그램을 갖고 있는데 그러므로 이란에 대한 핵제재 위협은 간접적으로는 <브라질에 대한 위협>이기도 하다.
브라질은 그동안에도 외교적 압박을 받아 왔고 어쩌면 미국 유럽의 <다음 과녁>이 될지도 모른다. 이란과 삼국 협정을 맺은 브라질, 터키가 서방 국가들의 눈 밖에 나기 시작했다.
== 글로벌한 제국주의 군사 공세는 <전례 없는 규모>로 벌어지고 있다.
== 인류에게 세계 평화와 사회주의가 지금처럼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