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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일본외유사건 비리...이런 조직믿고 투쟁하라고 합니까?
기아차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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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3일 12시 25분 03초
일본 외유사건에 거짓말까지..병원의 힘 집행부는 총사퇴하라!
 
드디어 터질게 터졌다.일본외유관광을 갔다와서 좃선찌라시에 보도가 되니까 거짓보도라면서 개거품을 물었다.
그리고 화성지회 대의원들을 소집해서 일본관광을 무마하려고 거짓말로 변명을 일삼고 전체 대의원들을 기만하였다.
그것뿐만 아니라 화성지회 유인물을 발행해서 전체 조합원들에게 거짓말로 사기를 쳤다는게 만천하에 드러났다.
 
투쟁을 앞두고 아주대병원의 스폰을 받아서 간 사실로도 집행부의 도덕성은 이미 걸레가 됐다.
이번 투쟁을 망친 주범은 바로 다름아닌 임국철,김성락 병원의 힘 집행부이다.
일본관광을 가기전에 이미 아주대 스폰을 받아서 간다는 사실을 보고받았고 인지했던 임국철,김성락 병원의 힘 집행부도 사실상 공범이다.
그것도 사측관계자도 같이 동행했던 사실이 진실을 입증하는 근거이다.
가서는 안될 외유라는 것이 뻔한 일본관광을 왜 보내줬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협력사가 돈을 대주는 관광이 나중에 빌미가 돼서 집행부 도덕성을 갉아먹는 사건이라는 것을 왜 몰랐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대의원들과 전 조합원들에게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한 행위는 묵과할수 없는 파렴치한 범죄행위이다.
 
투쟁을 앞두고 이번 사건을 묻어야 한다는 활동가들에게 간곡하게 요청드린다.
이미 이번 사건은 우리 내부와 외부에 다 알려졌다.
때문에 자본과 정권은 이번 사건을 충분히 활용할 것이 분명하다.
병원의 힘 집행부는 약점이 잡힐대로 잡혀버렸다.
그리고 투쟁을 아무리 외친다고 해도 조합원들의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미 현장투쟁동력은 상실됐다.
단언하건대 현 집행부가 주도하는 임단투와 전임자투쟁은 끝나버렸다.
사측과 정권에 약점이 잡힐대로 잡혀버린 집행부가 어떻게 임단투와 전임자투쟁을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겠는가?
그런데 이상한 것은 사측이 현 집행부를 끌어안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때 같았으면 언론에 때려대고 난리가 아니었을텐데 이번에는 너무 조용하다.
약점이 잡힐대로 잡혀버린 현 집행부와 같이 하는게 더 좋다는 뜻인지..
그래야 올 임단투가 힘없이 끝나버릴수 있다는 기대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만약 사측이 그런 판단을 하고 현 집행부를 끌고 간다면 더욱더 현 집행부는 총사퇴하는 것이 맞다.
 
금속노조가 끌고 가는 투쟁도 이미 빛을 바랜 상태이고 현대차지부 등 타사 노조도 개별교섭을 진행중이다.
들리는 소문에는 현대차지부는 휴가전 타결을 목표로 속도를 엄청 내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다가 낙동강 오리알 될 우려가 매우 크다.
만약 현대차지부가 휴가전 타결을 짓는다면 우리 기아차지부에 미치는 영향은 메가톤급이 될 것이 분명하다.
병원의 힘 집행부의 일본관광비리와 거짓말 게이트로 집행력과 투쟁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현대차지부의 타결은 숨통을 끊어버리는 결정타가 될 것이다.
그에 따른 현장의 엄청난 혼란과 수습은 누가 할 것이며 올 임단투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병원의 힘 집행부는 이미 그런 능력을 모조리 상실해버렸다.
이렇게 기아차지부를 말아먹는 집행부를 더 이상 용납해서도 안된다.
 
제조직들도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된다.
빨리 대의원대회를 소집해서 현 집행부의 거취문제와 올 임단투를 마무리 지을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을 현재대로 묵인하고 방치한다면 기아차지부는 헤어나올 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게 된다.
제조직들의 현명한 판단과 결단을 촉구하며 김성락,임국철 집행부도 조합원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책임지는 결단을 빨리 내려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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