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20만 명 중 6만 5천명 정규직 채용키로
일본매주노동뉴스2010.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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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전망하는 그 3개국에 의한 산관학 공동연구의 첫 회의가 서울에 있는 외교통상부에서 시작되었다. 외교통상부에 의하면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연구 운용 방법 등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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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지로 일본우정사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전체 그룹에 있는 약 20만 명 비정규사원 중 노동시간이 주당 30시간 이상이고 나이가 60살 미만이고 근무 기간이 연속 3년 이상(월급제 사원은 2년 이상)인 비정규 사원 약 6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시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1월에 채용할 것이 목표라고 한다. 사이토 사장은 ‘비정규직 사원들에게 정규직으로의 길을 열어 주는 것은 경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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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신문 보도)
요즘 건설업에서 ‘혼자 오야카타’(개인청부노동자)가 늘어나고 있다. 총무성의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건설업 취업자는 1997년에는 약 700만 명이었는데 올해 2월에는 약 500만 명까지 줄었고 건설업 취업자 중 종업원이 없는 사영업자 비율이 10%를 넘었다. ‘혼자 오야카타’는 자영업으로 취급받아 노동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은 적용되지 않아 노동 환경은 열악하다. 개인청부노동자는 건설 관련 외에 편집이나 부동산 판매, 보험대리점 등에서 보일 수 있어 국세조사에서의 추계에 의하면 2000년 약 63만 명, 2008년 약 110만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