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엔 이제 마르크스가 없다
2007.11.8.목
<조선일보>
b2면, 서울대엔 이제 마르크스가 없다
-유일한 마르크스 강의 김수행 경제학부 교수 퇴임
(비평)
박사과정 9명, 석사과정 3명, 학부학생도 240명이나 마르크스 강의를 듣는다는데 마르크스가 없다니? 마르크스 없는 서울대 경제학과 정말 잘났다. 경제학과 교수 33명이 미국식 부르주아경제학 전파하니 한국경제, 한국사회점점 더 좋아지려나? 그러니 이회창씨 같은 한 물 간 쓰레기 정치인들이 그런 배경 믿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오지 않는가 싶다.
<중앙일보>
30면, 이회창 출마는 ‘권력욕의 쿠데타’다
(비평)
정당정치가 실종한 한국정치판에서 그런 인간들은 계속 배출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설치고 다닐 것이다.
<매일경제>
6면, 사설 : ‘삼성폭로’ 진실만이 해법이다
(비평)
재벌해체, 소유와 경영의 분리, 불법에 대한 자산 몰수와 사법처리 등 강력한 대응만이 해법이다. 근본적으로는 한국자본주의에 대한 대수술을 감행해야 한다.
6면, 사설 : 昌, 구국의 결단인가 노욕인가
(비평)
아무것도 아니다. 저질 신파극이다.
7면, 10社중 7社 연봉제 도입
(비평)
임금절감과 노조약화의 수단으로는 좋을 것이다.
<한국경제>
11면, 울산플랜트노조, 비노조원 폭행
(비평)
파업동참을 촉구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실랑이였고 에서 외상도 없는 정도라고 한다. 이미 노사간 잠정합의로 분쟁이 끝난 내용이다. 그런데 폭행을 부각시키다니 정말 나쁜 언론이다.
14면, 포스코 사회책임기업 국내 1위
-뉴스위크 선정, 세계선 30위
(비평)
포스코 건설노동자들 최고 3년 6월 징역 보내놓고 사회책임기업 1위라고? 노동계가 정했다면 사회 최고악덕 기업 1위로 꼽았을 것이다.
39면, 시론(임성호, 경희대 정치학 교수), 부패사슬의 연원은 권력다툼
(비평)
자본주의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