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의 70%가 여성노동자라는 통계는 최근의 KTX와 새마을호 승무원, 기륭전자 노동자, 최근의 뉴코아-이랜드 노동자들의 투쟁을 통해서 더욱 극명하게 증명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의 95퍼센트가 비정규직이고, 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70퍼센트가 여성인 현실에서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투쟁에 나서게 된 것은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이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마침내 공동투쟁을 선포했습니다. 공공노조 KTX-새마을호 승무원,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서비스연맹 뉴코아-이랜드노조 등은 <비정규직 철폐! 직접고용 정규직화 쟁취! 여성비정규 4사 공동투쟁>을 오는 24일 선포합니다.
공동투쟁의 포문을 여는 선포식은 오는 24일 오후 4시에 금천구 기륭전자 정문 앞에서 열리며, 곧이어 오후 7시부터는 '1987년 노동자대투쟁 20주년 맞이 2007 공장문학의 밤'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