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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철도파업 정당하다.
충남사노준
1867 1725  /  154
2009년 12월 03일 14시 39분 04초

철도노동자 파업투쟁은 정당하다!!

정부는 전면적 노동탄압을 중단하라!!

 

이명박 정부의 탄압과 폭력에 광기가 서려들고 있다.

2009년 1월 연초 용산에서 시작된 살인과 탄압은 7, 8월 쌍용자동차에서, 11, 12월 철도노동자에게로 이어지고 있다. 2005년, 농민대회에서 두 분의 농민을 폭력으로 살해하고 물러난 당시 허준영 경찰청장을 코레일 사장으로 앉힐 때부터, 공공부문 민영화를 선진화라 바꾸며 노동자-민중들의 눈과 귀를 속이려 할 때부터 철도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은 예상됐다. 속임수와 거짓,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을 위해 이명박 정부는 폭력과 광폭한 탄압을 선택했다.

 

불법행위의 당사자는 정부다.

철도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은 정당하다.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사실상의 민영화)에 맞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투쟁이며, 사측의 일방적 단협해지와 노동조합 파괴에 맞선 정당한 투쟁이다. 법과 절차를 들어 ‘불법’을 들이댈 잣대도 전혀 없다. 파업하는 철도노동자들에게 단 한 가지 부족한 게 있다면 정부와 사측의 불법적 행위를 응징할 힘과 권력이다.

무더기 고소고발, 조합원 800여명 직위해제,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사무실 압수수색, 대체인력 투입, 여론과 자본을 총동원한 협박 등 정당한 노동권행사에 대해 불법으로 일관하는 것은 사측과 정부다. 사측과 정부는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사죄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전혀 불편하지 않다.

얼마간의 불편함은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철도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이 정부의 탄압으로 깨지거나 중단된다면, 더 많은 미래의 나날들을 고통속에 보내야 한다. 철도노동자들은 이번 파업의 승리를 위해 보다 완강한 투쟁을 조직해야 하며, 모든 운동진영은 철도 파업투쟁을 엄호하는 한편, 이명박정부의 노동탄압을 무력화시키고 전체 노동자의 노동권 사수 투쟁에 나서야 한다. 사회주의 노동자정당 건설 충남준비모임은 이 투쟁에 기꺼이 나설 것이다.

 

2009년 12월 3일

 

사회주의 노동자정당 건설 충남준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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