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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영상제 '들불로 번진다'
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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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1일 08시 16분 1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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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영상제 '들불로 번진다'

 

 

 예고편 홍보용 동영상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L1AIFlCPo7s$

 

 

 

 

 

 

 

들불로번진다 다른 버전 웹자보

 

 

 

 촛불영상제 <들불로 번진다> 보도 자료문



시간 : 10월 25일 4시 30분

장소 : 향린교회


영상 기획 취지


역사를 기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아직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 앞으로 더욱 더 활활 타올라야할 촛불투쟁의 동시대의 역사를, 그것도 비전문가의 손으로 기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촛불투쟁은 기록되어야 한다. 촛불은 동시대의 연극, 영화, 소설, 다큐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시각으로 기록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촛불의 단결을 도모하고 촛불투쟁의 성과와 약점, 한계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어 평가하고 촛불이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밝혀야 한다. 또한 공안정국에 대해 무관심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도모하여 촛불이 들불로 번져갈 수 있도록 단초를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촛불에 직접 참여하고, 투쟁한 주체로서 촛불투쟁의 자기기록을 하고자 한다. 촛불 영상은 이러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촛불투쟁에 직접 참여하고 촛불투쟁을 이끌어온 촛불 자신들이 직접 제작하고, 주연으로 참여한 ‘우리의 영상! 우리의 투쟁!’이다.



<들불로 번진다> 영상물 소개


1. 제목: 들불로 번진다 (부제: 공안정국속의 촛불연행자들)

2. 길이: 66분

3. 구성 및 편집: 촛불연행자 2명

4. 릴리즈 : 촛불연행자 후원회 (DVD로 제작되어 초판 1천매가 제작된 상태)


5. 구성

- 촛불집회 현장 모습

- 2008년 촛불집회에서 연행 당하고

   법적인 피해자가 된 연행자들의 최근 활동과 인터뷰

- 4대강 개발 (정책비판)

- 정적죽이기 (정책비판)

- 인물(이명박)탐구

- 평화집회와 경찰폭력

- 쇠고기수입(정책비판)

- 언론악법 (정책비판)


6. 예고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cntn_cd=ME000061407



7. 특징

-  지상파 TV 화면, 뉴스 스크랩, 오마이뉴스을 비롯한 인터넷 언론의 기사 및 영상, 시민기자단의 사진 등 방대하고 다양한 자료가 인용되었습니다.


- 연행자 인터뷰는 그들이 재판중임에도 불구하고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여 실었습니다.


- 특별한 정치적 사상을 가지고 바라보는 반정부적 시각이 아닌, 일반인이 갖을 수 있는 반정권(반정책)적 그리고 보편적 시각으로 현정부의 각 정책들을 테마로 다루어 비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모순된 언행들을 풍자로 코믹하게 그렸습니다.



8. 초기 시사회 반응

서울에서 3회(용산), 지방에서 3회(안산, 당진, 예산)의 상영이 있었습니다.


촛불(2008년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촛불을 놓지 못하는 시민)의 시각으로 볼 때 생소하지 않은 영상일 수도 있으나 촛불 우리들의 영상을 스스로 기록하였다는 점에서 자긍심이 적지 않았습니다. 지방 시민단체 구성원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으며 DVD를 확보하여 지역사회에서 상영하길 원하고 있으며, 한 번도 촛불집회에 참가하지 않고 정치에 무관심한 일반인의 반응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9. DVD배포

초판 1천장(프레스시디)이 제작되어 있으며, 향후 상황을 보면서 배포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시민단체나 개인, 노동단체 등에서 교육용으로 상영하기를 요청해오고 있으며, 아마도 금번 시사회 이후 요청이 쇄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 끝으로.

예술성이 높거나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된 영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 영상을 통해서 천부당만부당한 정권의 행태를 비판하고 싶었습니다. 현 정권의 마구잡이식 그리고 어이없는 법치의 적용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카메라를 든 이유는 오로지 이것입니다. 비유할 수는 없으나 영상을 본 혹자는 옛날 광주비디오를 숨어서 몰래 본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아마도 그 뜻은 '지상파tv 그리고 영화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표현의 자유가 침해당하고 언론이 탄압받는 시대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대신 해주었다'라는 것으로 해석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번 시사회는 촛불연행자들이 지난날을 상기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다시금 마음을 세우는데 이 영상을 통하여 계기가 되고, 추가로 우리가 왜 촛불을 끄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여러 사람에게 이를 피력하고자 하는 뜻에서 치루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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