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박 지연씨의 쾌유를 위한 촛불시위 함께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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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박 지연씨의 쾌유를 위한 촛불시위!
*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박 지연씨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삼성재벌은 백혈병을 산업재해 인정하라!
2007년, (21세) 급성 골수성백혈병 진단으로 골수이식을 받고 요양 중이던 박 지연씨가 현재 백혈병이 재발하여 강남 성모병원 입원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일반노조와 대책위에서는 힘이 되고자 했지만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은 강남 성모병원에서 근로복지공단에서 촛불을 들고 우리의 염원을 모아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자는, 박 지연씨의 쾌유를 비는 촛불을 10/5 불날부터 들기로 하였습니다.
한창 멋도부리고, 힘들게 사시는 부모님에 효도를 하고 싶었다던 23세의 여성노동자가 삼성재벌의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고, 도덕경영을 자랑하는 삼성반도체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이 발병하였지만 삼성재벌은 개인질병이라고 매도하며 21살 나이에 박 지연씨는 왜 내가 백혈병에 걸렸는지, 왜 죽어야 하는지 모르면서 죽고 싶은 치료과정의 고통에서 이제는백혈병이 재발하여 사경을 헤메고 있습니다.
박 지연씨의 병상을 지키는 어머님의 가슴은 이미 눈물이 메말라 버렸습니다. 생명이 다해 가는 딸을 지켜보면서 어디에 대고 이 억울한 딸의 고통을 하소연 할 곳도 없습니다.
역시 23살에 삼성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 사망하신 고 황 유미씨 아버님인 황 상기씨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향해 "삼성에 노조가 있었다면 내 딸은 죽지 않았다"고 절규하듯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죽으면 '네 병'이고, 돈 벌면 '내 돈'인가?"
황 상기씨는 유미씨의 죽음에는 '삼성의 무노조 경영'이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노조가 있었다면 백혈병이 현저히 줄었거나 아예 발병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무노조 경영이 삼성반도체를 백혈병 공장으로 만들었다"고 단언하고 계십니다..
"노조가 있었다면 회사 멋대로 방사선을 노출했거나 화학물질을 썼겠나? 백혈병으로 죽은 근로자들은 산재로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노조도 당연히 생겨야 한다. 노조가 안전점검을 해서 현장을 안정한 사업장으로 만든 다음에 근로자가 일을 해야 근로자가 안전하다. 만약 삼성에 노조가 생기지 않는다면 근로자들은 계속 불안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라며 싸우고 계십니다.
삼성반도체공장에서 근무하였던 전현직 노동자들이 삼성재벌이 아무리 개인 질병이라고 부인해도 해가 갈수록 백혈병 발병노동자가 한명이 두명으로 세명으로 늘어나더니 09년 9월 현재 백혈병발병노동자가 22명이고 사망자가 11명입니다. 얼마나 더 많은 노동자들의 죽음이 발병사실이 확인되어야 개인질병이 아니라 산업재해라고 삼성재벌은,근로복지공단은 인정하겠습니까,
더 이상 박 지연씨를 이대로 하늘나라로 보내기에는 너무나 억울하지 않습니까, 피어나지도 못한체 꽃망울을 거두둬들이기에는 하늘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같이 합시다.
이미 삼성반도체 백혈병은 산업재해냐, 아니냐라는 문제를 넘어섰습니다.
우리 모두 정성과 염원을 모아 박 지연씨가 백혈병에 지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병상을 박차고 일어날 수 있도록 조속한 쾌유를 위해 힘을 모읍시다.
***같이 하실 분들은 연락바랍니다. ***추석연휴기간이라도 같이 촛불을 들고자 하시면 연락 주십시요.
삼성일반노조위원장 김 성환 : 017-328-7836
<박 지연씨 약력>
*** 박지연 (온양공장, 검사업무 , 방사선 기계사용)
- 2004년, 고3(18세) 재학중 온양공장 입사. 반도체 불량검사 업무 담당. 기숙사 생활
- 2007년, (21세)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 (의사의 첫 질문 “화공약품 만지다 왔는지?”)
- 2009년 5월 산업재해 불승인 후 심사청구
- 23세 9/7 현재 골수이식 수술 마치고 통원치료 중 재발하여 응급실 입원 중.
<작업내용>
- 불량검사로서 약품을 다뤄 실험을 통해 하는 검사, 엑스레이 검사(몰드공정)를 함.
- 엑스레이 검사를 할 때는 보통 자재를 넣고 뚜껑을 닫고, 검사버튼을 누르고 다시 버튼을 오프한 후 자재를 꺼내야 하는데, 바쁠때 실수로 장비를 오프하지 않은 상태에서 뚜껑을 열기도 함.
- flux와 141b를 사용하여 검사할때는 하얀 연기가 나고 역한냄새로 머리가 아픔.
- 실험중엔 보호장비 없음. 면장갑을 착용하나 약품이 묻으면 흡수됨. 물로 씻어도 손에 묻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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