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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성명]용역깡패가 경찰복 착용! 경찰특공대 투입위한 컨테이너 설치! 살인액체 투척! 기자회견 폭력연행!
쌍용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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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22일 16시 24분 14초

용역깡패가 경찰복 착용! 경찰특공대 투입위한 컨테이너 설치! 살인액체 투척! 기자회견 폭력연행!

 

사측과 공권력의 노동자죽이기 합동작전

을 즉각 중단하라!

 

 

경찰로 둔갑하는 용역깡패, 그들의 합동작전

 

7월 21일 오전, 쌍용차 회사에서 고용한 일당 20만원의 용역깡패들이 경찰복을 입고 경찰들과 함께 공장 안으로 진입하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우리는 그동안 회사 측의 일방적인 노동자 말려죽이기 작전에 공권력이 철통같은 비호를 해 줘왔던 것은 잘 알고 있다. 6월 26, 27일 회사가 고용한 용역깡패와 구사대가 미친 듯이 공장 안으로 밀고 들어 올 때, 뒤에서 이를 지원 사격해 줬던 것이 바로 공권력이다. 게다가 지난 7월 11일 “노-사 충돌을 막는다”는 별 되먹지도 않은 이유로 정문과 주요 출입구를 침탈/봉쇄한 것도 공권력이다. 그 이후에 사측 직원들은 정문과 주요 출입구를 제 집 드나들듯이 오가며 파업대오에 대한 살인적인 봉쇄를 이어왔다. 물과 부식, 의료진마저도 들여보내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아예 구사대에게 경찰복을 입히고 합동작전을 펼치려는 것이 드러났다.

노동자를 말려죽이고, 밟아 죽이려는 데에 호각지세를 다투는 저 둘이 힘을 합쳐도 단단히 합치려는 것이다!

 

 

이제는 녹여죽일 셈인가

 

22일 점심 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상공에 뜬 경찰헬기가 이번에도 무언가를 투척했다. 그런데 이 봉투에는 최루액과 함께 스티로폼을 강하게 녹이는 물질이 함께 들어 있었다. 옷도, 스티로폼도, 심지어 사람의 살갗도 녹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미확인 액체를 조합원들이 몰려 있는 곳에 투척하는 저들의 의도는 대체 무엇인가! 이제는 아예 대놓고 사람을 해치려는 것인가. 아니면 파업노동자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줄 요량인가. 그 무엇이 되었든 간에 우리 파업노동자들을 향한 공권력과 회사 측의 자세가 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경찰특공대 투입위한 컨테이너박스 설치

 

더욱 천인공노할 사실이 있다. 22일 오전, 평택공장 근처에서 공권력이 지게차로 컨테이너 박스를 진입시키는 장면이 포착됐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용산의 비극적인 참사에서 경찰특공대를 투입시켰던 것과 똑같은 모습의 컨테이너박스 말이다! 대체 이 나라의 정부 공권력은 얼마나 더 막나가야 하는가. 이보다 더 안하무인일 수 있는가! 여섯 분의 철거민이 불타 죽은 용산에서의 대참사가 정부 공권력에게는 대체 뭐였단 말인가! 이미 사측과 정부의 온갖 협박과 폭력침탈의 공포 속에 이미 쌍용자동차에서만 일곱 분이 돌아가셨다. 얼마나 더 죽어야 공권력을 철수할 것인가 말이다.

 

 

비인도적 처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마저 폭력연행

 

이렇듯 오로지 도무지 그 끝을 알 수 없는 폭력만으로 일관하는 공권력과 회사 측의 태도를 규탄하는 <비인도적 단수, 음식물반입 금지, 의료진 차단규탄 및 공권력 투입중단 촉구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2시 공장 정문 앞에서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이내 ‘역시나’로 바뀌었다. 저들은 의료진과 변호인, 자동차범대위와 국회의원들의 기자회견을 급작스럽게 둘러싸더니 이내 기자회견 참가자들을 폭력적으로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결국 사람들의 항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의료진 1명과 시민 1명을 연행해 갔으며 방송차량까지도 끌고 가버렸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힐 노릇인가.

 

다시 한 번 우리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이 땅의 모든 노동자, 시민들과 함께 분명히 경고한다. 지금 즉시, 용역깡패를 앞세우는 회사와의 더러운 합동작전과 동맹관계를 당장 해체하라. 경찰특공대 투입을 위한 컨테이너 박스를 당장 철수시켜라. 지금 즉시 모든 공권력을 평택공장에서 철수시켜라!

마지막으로 “함께 살자”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이에 대답하라. 그것이 회사와 정부가 입만 열면 떠들어대는 쌍용차를 살리기, 경제 살리기의 지름길이다.

 

 

용산참사를 잊었는가! 경찰특공대의 진압작전 즉각 중단하라!

공권력과 구사대의 합동작전 즉각 중단하라!

파업노동자들에 대한 온갖 야만적인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

양심적인 목소리까지 탄압하는가!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상하이차에 면죄부, 노동자에 공권력 투입, 이명박 정부 규탄한다!

정리해고 철회! 공적자금 투입! 정부가 책임져라!

 

 

7. 22.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지금처럼 소화전을 끊어 놓은 상태에서

만에 하나 공장 안에서 화재 발생시,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평택소방서에 소화전을 다시 복구시킬 수 있도록 항의전화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031 65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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