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총파업투쟁을 준비하는 쌍용차 현장의 아침은 그리 밝지 많은 않았다.
사측이 2차 희망퇴직 공고로 야기한 분위기 그리고 무수한 루머로 가득 찼다. 또한 사측은 각 가가호호 전화통화로 정리해고 명단 포함되어 있으니 희망퇴직을 할 것을 종용하였다. 사측의 이러한 야비한 행동에 쌍차 조합원 가족들은 급기야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사측 주장과 달리 정리해고 명단은 없었다.
사측은 팀장들에게 희망퇴직 할당량을 배당하여 무작위 희망퇴직 종용의 일환으로 직장이 임의로 작성한 명단이었음이 밝혀졌다. 한마디로 사측에 의한 쟁대위 총파업투쟁 흔들기였다. 정리해고 명단에 인사고사, 근무실적 등 다양하게 개인을 평가할 평가도구는 하나도 없었으며 조장이 수기로 작성한 명단이었다.
사측의 악랄한 분열 책동에 조합원들이 속아 희망퇴직자가 1,000여명에 육박하였다.
노조는 오후 정리해고 명단이 없음을 확인하고, 급히 조직국에서 문자메세지를 조합원들에게 발송 정리해고 명단이 없음을 밝히고,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사측의 개로 전락한 각 팀장들에게 희망퇴직 다음의 차례는 팀장이라는 사실을 환기시키며, 엄중히 경고하기도 하였다.
쟁대위는 희망퇴직자에 대한 입장은 단호하고도 분명하였다, “나 하나만 살겠다고 조합원을 배신하는 행위라” 규정하고, 쟁대위 지침에 따르지 않고 희망퇴직 쓴 조합원에 대해서는 징계할 수밖에 없음을 밝히고, 현대, 기아, 대우차 투쟁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주었다.

오전 10시 30분쯤 평택 공장에서 긴급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쟁대위 지침 4호로 21일 ▲ 오전10시30분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전 조합원은 회사의 2차 희망퇴직에 대한 어떤 유언비어에도 현혹되지 말고 퇴근과 즉시 회사관리자와 모든 접촉을 차단한다. ▲쌍용차 지부는 5월22일부로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전 조합원은 장기전에 대비한 모든 농성 물품을 준비하여 5월22일 오후1시까지 평택공장으로 집결한다. ▲지침에 따르지 않는 조합원의 처리방안은 22일 전 조합원의 집결 장소에서 총의를 모은다고 발표하였다.
굴뚝 고공농성 9일차 맞이하여 고공농성자 3인은 조합원을 믿는다며,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굴뚝에서 고공농성을 이어갔다.
쟁대위 지침으로 조합원들은 22일 투쟁을 준비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빠져나 현장을 노조 간부와 대의원들이 현장을 순회하며, 투쟁을 다지는 하루를 보냈다.
가족대책위 정장선 의원 만나
가족대책위는 정 의원과의 면담에서 “정리해고라는 가정 파괴에 맞서 가정주부들이 최후의 발악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면담 마무리경 공동관리인과 면담 하고 싶다고 하자 정 의원이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를 걸어 면담을 추진했다. 그러나 회사로 돌아가면 만날 수 있다는 공동관리인은 저녁5시30분경 퇴근해 가족대책위는 당일 공동관리인을 만나지 못했다.
그 외에도 가족대책위는 “민생을 생각하는 야당인 민주당이 쌍용차 정리해고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는 정도의 논평이라도 내달라”고 요청했다.
저녁 쌍용차공투본 주최 촛불문화제가 오후 7시부터 쌍용차 정문에서 개최되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쌍용차공투본 소속 단체 50여명과 가대위 50여명이 모여 촛불문화제를 쌍용차 정문에서 개최하였다.
21일 촛불이 끝난 쌍용자동차 현장은 유독 어둠이 짙게 깔려 있었다. 20일 투쟁탑 쌓기로 만들어진 투쟁 탑 깃발이 현장에 펄럭이고 있었다.
성재도, 명일이도 썼네. 용식이형도… 동근이형도…, 아…."
*** 간부는 옆에 있던 한 노조 간부는 "우리 팀 52명 중에 8명이 썼다"며 "이래서 라인 돌아가겠어? 신규 채용해야지"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 노조 총무부장은 "회사가 가족을 통해서 희망퇴직을 종용했으니…"라며 말을 흐렸다. 이날 4500여 명의 생산직 중 659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찾은 경기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는 21일 비바람을 앞둔 것처럼, 폭풍전야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6월 8일로 예정된 정리해고 명단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데다, 이날 1차 희망퇴직자 명단 공개로 공장은 한숨과 탄식이 가득했다.
공장 내부에 들어서자 기자를 맞은 건 렉스턴과 액티언이 아니었다. 야적장은 비교적 한산했다. 한쪽에선 카 캐리어(자동차운송차량) 몇 대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대신 노동자들의 농성 천막과 단결·연대를 강조하는 펼침막이 공장 들머리를 지켰다.
정리해고에 희망퇴직까지... 뒤숭숭한 공장(오마이뉴스)
쌍용차, 22일부터 전면 총파업 돌입
쌍용차 노조가 21일 오전11시경 평택공장 식당에서 전 조합원 집회를 열고 정리해고에 맞서 전면전을 선포했다. 22일부로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당일 ▲당일 오전10시30분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전 조합원은 회사의 2차 희망퇴직에 대한 어떤 유언비어에도 현혹되지 말고 퇴근과 즉시 회사관리자와 모든 접촉을 차단한다 ▲쌍용차지부는 5월22일부로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전 조합원은 장기전에 대비한 모든 농성 물품을 준비하여 5월22일 오후1시까지 평택공장으로 집결한다 ▲지침에 따르지 않는 조합원의 처리방안은 22일 전 조합원의 집결 장소에서 총의를 모은다고 밝혔다.(미디어 충청)
쌍용차 노조 결국 총파업... 사측 직장폐쇄할 듯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평택 공장에서 긴급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쌍용차지부 관계자는 "오늘 전원 퇴근하고 내일부터 옥쇄파업에 들어간다"며 "사측이 어떠한 방해공작을 펴도 정리해고 안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는 "오는 22일 법원의 1차 관계인 집회가 예정돼 있어 쌍용차 노조가 총파업 시점을 이 때로 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법원과 채권단들은 인력 구조조정을 전제조건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예상된 진통'이 당분간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머니투데이)
민주당 정장선 의원, “제가 아니라 정부가”
쌍용차 가족대책위, "야당인가 정부 대변인인가“
정장선 의원과 쌍용차 가족대책위가 만났다.
면담 내내 정 의원은 “제가 그런 게 아니고 정부가”라는 말을 반복.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태도를 취하며 자신의 생각은 아꼈다.
가족대책위가 “정리해고 밖에 없는지 우리에게 근거를 제시하고 설득해 달라”고 추궁하자 정 의원은 ‘해고자를 장기휴직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그 외엔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정 의원, “쌍용차 사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정 의원과 면담중에 가족대책위 회원은 침울해 했다.
가족대책위는 정 의원과의 면담에서 “정리해고라는 가정 파괴에 맞서 가정주부들이 최후의 발악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면담 마무리경 공동관리인과 면담 하고 싶다고 하자 정 의원이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를 걸어 면담을 추진했다. 그러나 회사로 돌아가면 만날 수 있다는 공동관리인은 저녁5시30분경 퇴근해 가족대책위는 당일 공동관리인을 만나지 못했다.
그 외에도 가족대책위는 “민생을 생각하는 야당인 민주당이 쌍용차 정리해고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는 정도의 논평이라도 내달라”고 요청했다. (미디어 충청)
쌍용차, 노조에 외부인 출입 제한 통보
쌍용자동차가 21일 노조에 공문을 보내 외부인 출입을 제한한다고 통보. 노사 마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은 오후4시부터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금속노조 조합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회사는 “기업회생절차, 직원들의 혼란 가중으로 최악의 상황에서 대내외 행사에 대해 승인해왔으나 안전사고 발생과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대”되어 노동단체, 가족대책위, 타사 직원들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필요시에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출입을 승인할 수 있으나,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귀 조합 및 당사자에게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음을 통보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충청)
쌍용자동차 지부(http://sym.nodong.org)
쌍용자동차 비정규지회(http://cafe.daum.net/ssybj)
쌍용자동차 가족대책위(http://cafe.daum.net/ss-family)
쌍용자동차 공동투쟁본부(http://ssang.nodo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