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사노련 홈페이지, 이메일 진보넷 압수 수색, 불법 정치사찰 벌여
검찰과 경찰이 지난해 8월 사회주의노동자연합에 대한 두 차례 국가보안법 영장 기각 이후 최근 다시 사회주의노동자연합 탄압을 노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4월30일 오전 11시 30분 남대문 경찰서 보안과 8명이 진보넷 사무실에 들이닥쳐, 법원 압수 목록을 보여주면서, 사회주의노동자연합 홈페이지, 이메일 등 데이터베이스를 압수해갔다. 특히 남대문 경찰서 보안과는 8-9명의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를 들이대면서, 사노련 회원 정보를 불법적으로 캐물었다.
검찰과 경찰은 용산범대위 야간 촛불 추모미사에 참여한 사노련 활동가 6명 (양효식, 최영익, 남궁원, 오연홍, 박준선, 정원현)에게 소환장을 발부하면서, 국가보안법에 이어 집시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하려 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합법적으로 신고 된 용산 범대위 집회에 참여한 사노련 활동가를, 망원렌즈를 이용해 불법 사진 채증을 자행하고 있다.
용산철거민이 무참하게 학살된 이후 100일이 지나도록, 이명박 정권은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여전히 용산철거민 유족을 탄압하고 있다. 사회주의노동자연합은 용산 철거민 투쟁에, 더욱 힘있는 연대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 검찰과 경찰은 사회주의노동자연합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 검찰과 경찰은 사회주의노동자연합 활동가들에 대한 불법 정치사찰, 사진 채증을 즉각 중단하라!
- 5월1일 세계노동절 정신으로, 들불처럼 일어나, 이명박 퇴진 투쟁을 전개하자!
사회주의노동자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