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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평전> - 25년 만에 개정 신판으로 돌아왔다!!!
책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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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4일 16시 42분 5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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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기념사업회가 펴낸 2009년 신판 <전태일 평전>

 

청소년과 함께 읽는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

25년 만에 개정 신판으로 돌아왔다!!!

 

신판『전태일 평전』은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사회를 올바로 바라보며,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지혜와 용기의 사상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삶에 대한 나침판 역할을 하며 지난 25년간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으로 자리 잡아 왔다.

21세기에도 전태일은 우리의 잠자는 양심을 더욱 세차게 두들기며 한국 사회만이 아니라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고 외치고 있다.

 

전태일기념사업회는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 돌베게 출판사에서 펴내던『전태일 평전』을 새롭게 개정해 펴냈다. 새롭게 태어난 신판『전태일 평전』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정감 넘치도록 형식을 바꾸었다. 내용 역시 1970년대식 일본식 어투를 고치고 기존 책에 300회나 등장하는 '죽음'이라는 단어도 30회 정도로 대폭 줄여 죽음이나 투쟁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전태일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

 

『전태일 평전』은 출간 이래 25년 동안 대학가를 중심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으며, 이 책을 읽고 노동운동이나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던 젊은이들이 많았다. 이제는 세월이 많이 흘렀으나 『전태일 평전』의 글 속에 담겨 있는 인간적인 세상을 꿈꿨던 전태일의 순수한 마음은 여전히 유효하다.

 

본문에서

 

우리가 이야기하려는 사람은 누구인가? 전태일. 평화시장에서 일하던, 재단사라는 이름의 노동자. 1948년 9월 28일 대구에서 태어나 1970년 11월 13일 서울 평화시장 앞 길거리에서 스물둘의 젊음으로 몸을 불살랐다. 그의 죽음을 사람들은 ‘인간선언’이라고 부른다.

- 조영래

 

추천사

 

전태일은 횃불이었다.

우리 사회의 감추어진 얼굴을 들추어낸 횃불이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 있는 횃불이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우리는 전태일을 옳게 읽고 있는가?󰡓

저마다의 작은 욕망을 위해 읽고 있지는 않는가?

『전태일 평전』은 우리가 전태일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를 지시한다.

우리는 그의 죽음보다 그의 삶을 먼저 읽어야 한다.

그의 삶 속에 점철되어 있는 고뇌와 사랑을 읽어야 한다.

이 평전의 필자인 조영래 변호사의 삶도 함께 읽어야 한다.

그리고 전태일을 우리들의 가슴속으로 옮겨와야 한다.

이것이 전태일을 밝은 얼굴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일이다.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우리 시대 진정한 리얼리스트 전태일.

버스비를 털어 배고픈 시다들에게 풀빵을 사주었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그의 삶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전태일 평전』은

그 어떤 문학작품보다 감동적인 이 시대 최고의 고전입니다.

- 공선옥(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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