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여주CC 상황(4/16, 철야농성 5일째) - 불을 잃다
박선봉
1297 6739  /  2541
2009년 04월 17일 09시 22분 35초
-
_여주CC1_031.jpg(193.3 KB) _여주CC1_034.jpg(169.8 KB)

오전 11시경 직원 3명이 노조사무실에 들어왔다. 공사를 해야 되니 견적을 봐야한다나? 약간의 실랑이 끝에 별일 없이 물러서는 그들. 4월 21일에 교섭이 예정돼있는데도 저러는 걸 보면 대단한 자신감이 있거나 아니면 좀 모자란 놈들 같다.

 

오후 1시경에 콜카콜라 노조 변대인 지부장이 방문했다. 콜라와 사이다, 음료수를 가득 싣고. 저걸 다 먹어치우려면 몇 달은 걸릴 거 같다. 이런 저런 단사 상황을 공유하고 있는데, 장혜진 노무사가 들어왔다. 13시까지 오기로 했는데 30분 지각이다. 오늘부터 노동상담 계약을 하기로 했는데 지각이라니? 계약금을 깎아야 할 것 같다.

 

저녁에는 삼화택시 원종수 지회장이 철야농성을 들어왔다. 21시쯤, 닭발을 사다가 먹고 있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갔다. 저것들이 며칠 전부터 전기를 끊겠다고 하더니 드디어 끊은 모양이다. 어둡고 불편한 것은 감수하겠는데 기분이 너무 나빴다. 밖에 나가보니 다른 곳은 불이 훤하게 밝혀져 있었다. 속이 후련하게 큰소리로 욕설이라도 퍼붓고 싶었는데 꾹 참았다. 저것들이 또 무슨 트집을 잡을지 모르니.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어두운 김에 빨리 잤다.

 


  
함소희   고생이 많으십니다요~~ㅋ 2009.04.17 13:39
덧말수정 덧말삭제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NPFZ40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답글
3834
노사과연
2012.05.21 10166/4985
3833
허영구
2012.05.20 13734/6562
3832
허영구
2012.05.20 8303/4138
3831
사노위전북 운수분회
2012.05.19 11321/5375
3830
쌍용차 범추위
2012.05.19 7447/3340
3829
사노위전북 운수분회
2012.05.18 8708/3857
3828
펌
2012.05.17 9781/4254
3827
노사과연
2012.05.16 13254/6126
3826
허영구
2012.05.16 15076/7105
3825
코뮌영상네트워크
2012.05.16 10533/5178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