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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투쟁> '제6호'가 나왔습니다!
노동자공동투쟁(http://go.jinbo.net/nogong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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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9일 00시 43분 58초

노동과 투쟁

6

발행일

2009년 3월 28일

홈페이지: go.jinbo.net/nogongtu     이메일: nogongtu@jinbo.net

  발행처: 노동자공동투쟁

■ 현대중공업 오종쇄 어용노조와

노사협조주의를 넘어서야 한다.

▲ 3월 2일 현대중공업 2009년도 임금인상(안) 위임 전달식. 왼쪽부터 현대중공업 이재성 부사장, 오종쇄 노조 위원장, 최길선 사장, 김동현 노조 수석부위원장.

2월 23일 오종쇄 위원장이 사내 체육관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09년 임금협상 회사 위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노동자가 사람

대접받는 세상에서

살고파” 

  

  누구의 말인가. 바로 임금동결 백지위임으로 전국 노동자계급의 공분의 대상이 된 오종쇄의 법정최후 진술 제목이다. 어용노조 위원장 오종쇄는 누구인가? 현대중공업의 전신인 현대엔진의 해고자였고, 한때는 권용목과 함께 사측의 복직불가 1~2순위를 다투던 노동운동가였다. 투사였던 시절 오종쇄의 법정 최후진술을 보면서 과연 그때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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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4일 현대중공업 전 노조위원장들과 현장 활동가들이 개최한 ‘교섭권 위임 반대’ 기자회견 모습.

민주노조 분열책동에 맞서자!

  민주노총 내부에 관료주의와 조합주의가 판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노총에 대해 공격을 집중하는 것은 민주노총에 조직된 힘들이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저들에게 민주노총은 여전히 쓸어 없애야 하는 위협적인 존재이다. 민주노총은 관료들만의 조직이 아니다. 장기투쟁 사업장, 비정규직 투쟁 사업장들은 대부분 민주노총에 소속돼 있거나 민주노조를 만들어서 민주노총으로 상급단체 변경을 하기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들이다. 민주노총 내에는 관료주의에 맞서서 투쟁하는 선진 활동가들이 존재하고 있다 ... <더보기>

■ 부르주아지는 어떻게 공황을 극복하는가?

  자본주의사회는 이윤획득이 생산의 목적이다. 보다 값싸게 생산하여 더 넓은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개별기업 간의 경쟁은 생산력을 무한히 발전시킨다. 다른 한편으로는 임금을 낮추어 대중의 소비수준을 최저한으로 낮춘다. 그 결과는 과잉생산으로 인한 주기적 공황, 자본주의사회에서 고유한 과잉생산 공황이다.

 

  그러면 이 공황을 자본주의사회, 즉 부르주아지는 어떻게 돌파하는가 혹은 어떻게 돌파하려 하는가? ... <더보기>

한나라당에 놀아난 민주당,

민주당에 놀아난 민생민주국민회의

  민주당의 말대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직권상정을) 저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이에 반대하는 투쟁동력이 극대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민주당이 현장투쟁력을 바탕으로 한나라당의 MB악법처리를 막아내려는 의지가 조금만 있었더라면 MB악법 강행처리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뜻대로 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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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덮는 불길이어야 진정한 분노

― AIG 보너스 소동에 대하여

  바로 이런 상황 속에서 터진 한 소동을 소개하고 싶다. 국내에도 이미 보도된 AIG 보너스 소동이다.

  한국 내에도 진출해 있는 AIG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이다.

  이 회사 역시 현재 전개되고 있는 대공황=금융위기 속에서 거대한 손실―2008년 4/4분기에만도 미국 기업사상 최대인 62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을 입고 1,500억 달러 이상의 구제금융으로 연명하고 있는데, 이 회사가 경영간부들에게 수백만 달러씩 1억6,5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불함으로써 대소동이 벌어졌다. 수백만이 길거리로 쫓겨나고 있는 대공황의 와중에서 구제금융, 즉 사실상 대중의 세금으로 연명하고 있는 회사의 간부들이 거액의 보너스 잔치를 벌인 데 대하여 대중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 <더보기>

(번역) 경제공황이 심화되고 있다.

― 특히, 영국이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

  [역자주: 이 글은 Communist Party of Great Britain(Marxist-Leninist)의 격월간지 ‘Proletarian’제28호(2009. 2.)의 기사를 번역한 것이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자본주의의 충격적 위기는 이제 겨우 시작되었을 뿐인데, 힘 있는 기관들이 쓰러지고, 여러 국가들이 자신들의 채무를 이행할 수 없게 되었으며, 늘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울워스나 리먼브라더스, 그리고 Bradford & Bingley 은행 같은 유명한 회사들이 파산하고 있다. 한편 (크라이슬러나 지엠 같은) 또 다른 많은 유명한 회사들도 빠른 속도로 퇴출을 향해가고 있다.

  중산계급의 부의 상징인 Waterford Glass와 Wedgewood Pottery는 파산했다. (Virgin Megastore를 인수한) Zavvi 뿐만 아니라, 아동복 상점인 Adams 또한 지난 12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Zavvi의 상점 중 1/3이 문을 닫았고, 수백 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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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내 수백 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던 100년 전통의 대형 유통업체 울워스(Woolworths)가 파산했다. 사진은 재고정리 후, 매장을 폐쇄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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