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설립신고를 위해 정통일 수석부위원장과 이광우 부위원장의 사퇴서를 노동부에 제출하였다.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따라 해고자의 조합원 자격이 없는 문제때문에 당선된지 3일만에 이광우 부위원장은 사퇴, 1개월여만에 정통일 수석부위원장은 사퇴하였다.
한편 설립신고 직전에, 지난 7월 유령노조로 설립신고 하였던 유석근 위원장(과천지부장), 박은희 수석부위원장(청원지부 사무국장)등은 해산신고서를 제출하였다.
이로써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유령노조 설립신고, 임원의 사퇴등으로 정통성시비가 불가피하고 또다시 내홍에 빠질 전망이다.
-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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